하이브 의장 방시혁, 고개 숙였다…"구성원들께 피해 입히지 않겠다" 작성일 08-0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cWJuOJWM">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uIt4TozTS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69373f70735550ab385dd02e19d1ac6a9b085864da574df467c014dc8e138b" data-idxno="1155457" data-type="photo" dmcf-pid="7CF8ygqy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Hankook/20250806111657784cssk.jpg" data-org-width="520" dmcf-mid="pCqd1D41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Hankook/20250806111657784cs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zh36WaBWTP"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31f863fdaa370e891b13386ad5e73035d4ba4ed714d1db8049ed5033c4d45a0" dmcf-pid="ql0PYNbYh6"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불거진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며, 조속히 귀국해 조사에 임하고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eacbeb77d0765355f32f5fa5c02afa3fda40c2e4b327e0d478e302c75c61c94" dmcf-pid="BSpQGjKGh8" dmcf-ptype="general"> <p>6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귀국 후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0d44ad1e1fefc99fc10e189433006c8cf802a4de18ef84f746e5b272ccd486c6" dmcf-pid="bvUxHA9HT4" dmcf-ptype="general"> <p>그는 이메일에서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과 회사의 미래를 위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부득이하게 해외 체류가 길어졌지만, 급한 일정을 잠시 미루고 당국의 조사 절차에 우선 임하겠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05b06c6c1551b8e2dee8c1cd186c9dae48337b2c6141b0627f3477615cab1942" dmcf-pid="KTuMXc2XSf" dmcf-ptype="general"> <p>이어 "이미 금융당국의 조사 당시에도 상장 과정에 대해 상세히 소명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길 기대하며, 겸허히 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2bec13fef681462e0ed86733be48dc41388126d584461b805aa44a5830de5e65" dmcf-pid="9y7RZkVZTV" dmcf-ptype="general"> <p>방 의장이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창업자이자 의장으로서 연일 좋지 않은 뉴스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로 인해 마음 불편하셨을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div> <div contents-hash="75f17472f73c6b0a9a554bd043aae14b918da823c23e39c0c42c8b14a893a843" dmcf-pid="2Wze5Ef5C2" dmcf-ptype="general"> <p>또한 "음악 산업의 선진화라는 사명감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때로는 당당함이 오만함으로 비쳐졌을 수 있다는 점도 돌아보게 됐다"며 "창작자와 구성원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1e34974604c6f8b2c5868fe6775c37d9e1ceeb46902c85f32a9e3162a3ce4d09" dmcf-pid="VYqd1D41W9" dmcf-ptype="general"> <p>방 의장은 현재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자신과 관계된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넘긴 의혹을 받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7b92fe36ec294136d68d751905ea117a7f0123f4315261abecd347375f79d40f" dmcf-pid="fl0PYNbYhK" dmcf-ptype="general"> <p>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사경이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국세청 역시 하이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상태다.</p> </div> <div contents-hash="3213b1f63b4d42d0e18c5d00b8013b5fdba80d019f8506b9427d7a48695157b1" dmcf-pid="4SpQGjKGCb" dmcf-ptype="general"> <p>방 의장은 "구성원들이 창작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는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성찰하며, 다시금 감사와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마무리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드 터치드, 12일 EP ‘레드 시그널’ 발매…‘루비’ 등 5곡 수록 08-06 다음 "접었다 폈다 자유자재로 가능" KAIST, 로봇 종이 개발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