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에 관리 소홀 책임 물어 '견책' 징계 작성일 08-06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08/06/0001441102_001_20250806110113540.jpg" alt="" /></span><br>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징계 요구를 받은 대한탁구협회가 현 대한체육회장인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에게 경징계를 내렸습니다.<br><br> 탁구협회 스포츠 공정위는 어제 유승민 전 회장에게 직무 태만 등의 행위로 견책 처분을 내린다는 징계 결정서를 발송했습니다.<br><br> 유 전 회장은 탁구협회장 재직 시절 발생한 인센티브 부당 지급과 국가대표 선수 바꿔치기 등에 대해 관리 및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br><br> 현 국가대표선수촌장인 김택수 전 협회 전무도 후원금을 유치해 인센티브를 수령했지만, 당시 규정에 따라 집행된 점을 고려해 업무상 배임으로 판단하지 않아 견책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br><br> 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탁구협회가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고,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결정한 대표 선수를 재심의 없이 교체해 절차를 어겼다며 협회 임직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김택수 전 전무에 ‘견책’ 징계 08-06 다음 BKGO(비케이고), 글로벌 스포츠·e스포츠 스코어 앱 ‘이스코어’ 공식 런칭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