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자프로테니스 ‘엄마선수’ 대결 승리 작성일 08-06 1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06/0002727661_002_20250806110312260.jpeg" alt="" /></span></td></tr><tr><td>일본의 오사카 나오미가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8강전에서 승리한 뒤 활짝 웃고 있다. AP 뉴시스</td></tr></table><br><br>‘엄마선수’ 대결에서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웃었다.<br><br>오사카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599달러) 단식 8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2-0(6-2, 6-2)으로 꺾었다.<br><br>스비톨리나는 2022년 딸, 오사카는 2023년 역시 딸을 출산하고 복귀했다. 스비톨리나의 세계랭킹은 13위, 오사카는 49위다. 오사카는 2018년과 2020년 US오픈, 2019년과 2021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했으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br><br>오사카가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올해 1월 ASB클래식(준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오사카가 WTA 1000 등급 이상 단식 4강에 진출한 것은 2022년 4월 마이애미오픈(준우승)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WTA 1000 등급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이다.<br><br>오사카는 19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준결승에선 1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와 85위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가 격돌한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차세대 투표권 운영 플랫폼 ‘K-TOS’ 구축… 발매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 08-06 다음 K리그1 울산 사령탑 선임된 신태용 감독, 축구협회 부회장 사임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