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체제 유지…"팀 수습 먼저" 작성일 08-0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6/0001281671_001_2025080611051210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오른쪽)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페넌트를 교환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K리그1 울산 HD가 김광국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합니다.<br> <br> 울산은 오늘 "구단 안정과 성적 반등을 위해 김광국 대표가 구단을 계속 경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김광국 대표는 울산의 성적 부진과 감독 교체 과정에서의 진통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1일 사의를 표명하며 구단 운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br> <br> 그러나 울산은 발표를 뒤집고 김광국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br> <br> 울산 관계자는 "아무래도 신태용 감독님이 새로 선임되고 일단 팀을 수습하는 게 먼저다 보니 새 대표를 선임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 감독님 부임 후 팀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김광국 대표 체제를 이어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3연패를 달성하며 순항했으나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K리그 3무 4패·코리아컵 1패·클럽월드컵 3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br> <br> 김판곤 감독과 결별한 울산은 전날 신태용 감독을 공식 선임하고 팀 재건에 나섰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2027 충청U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 8일 개최 08-06 다음 캣츠아이, 롤라팔루자 무대도 찢었다…英 NME 외신 찬사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