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웃고, 강동궁 울고'…128강서 갈린 'PBA 절친' 희비 작성일 08-06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06/0008413918_001_20250806104813710.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당구 조재호(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절친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28강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는 완승을 거둔 반면, 강동궁(SK렌터카)은 충격패를 당했다.<br><br>조재호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조좌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그러나 강동궁은 와일드 차격으로 출전한 드림투어(2부리그) 전재형에게 0-3으로 패해 일찍 짐을 쌌다.<br><br>완승을 거둔 조재호는 애버리지 2.813을 기록, PBA 128강 전체 1위에 오르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그러나 강동궁은 2023-24시즌 5차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이후 17개 대회 만에 128강서 탈락하는 굴욕을 경험했다. 오랫동안 PBA 무대서 함께해 온 두 절친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렸다.<br><br>이 밖에 'PBA 외인 강자'들은 이변 없이 대거 6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쩐득민(베트남·하림),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등이 모두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국립공원공단, 여우 증식기술 확보…올해 30마리 방사 08-06 다음 '대상 수상자' 강동궁 128강 탈락, 2부 출신에 당했다 '17개 대회 만에 1R서 좌절' [PBA 투어]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