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워킹맘 고충 토로 “내가 홍길동도 아니고”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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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04705031dblk.png" data-org-width="1200" dmcf-mid="2LlXYNbY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04705031dbl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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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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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0170e573202160117ffedb553dbcc9f78ee12ec4a1017573da0cd249432b6f" dmcf-pid="8baXYNbYzN" dmcf-ptype="general"><br><br>배우 이민정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충을 털어놨다.<br><br>5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신기하다. MJ가 꼭 업로드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미국 무인택시 체험기 *한국 연예인 최초(아닐 수도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br><br>영상 속 이민정은 미국에서 친구와 만나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취미인 골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내가 이렇게 (오래) 안 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골프를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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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04707069oxaz.png" data-org-width="1200" dmcf-mid="V78mD6XD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khan/20250806104707069oxa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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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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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c2d682ab9ca930ef6e025a6cdbdb374ff0bae8fdd2bb19987b42ebc5b6972f" dmcf-pid="P9j5HA9Hpg" dmcf-ptype="general"><br><br>이어 “여러 가지를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다. 일도 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하니까”라며 바쁜 일상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 (몸이) 여섯도 아닌데”라며 비유적인 표현으로 현실을 전했다.<br><br>아들 교육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이민정은 “SNS에 올라오는 육아 관련 글을 보면, 아이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라는 말이 많더라. 그 말이 참 와닿았다”며 “나도 준후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나에게 쪼르르 와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다만 엄격한 기준도 필요하다고. 그는 “친한 친구 말은 듣고, 안 친한 친구 말은 안 듣지 않나. 그래서 룰은 꼭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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