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자프로테니스 내셔널뱅크오픈 단식 4강 진출 작성일 08-06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6/PAP20250806093201009_P4_20250806103413068.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 후 기뻐하는 오사카<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엄마 선수' 오사카 나오미(49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천599달러) 단식 4강에 진출했다. <br><br> 오사카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13위·우크라이나)를 2-0(6-2 6-2)으로 꺾었다. <br><br> 오사카가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올해 1월 ASB클래식 준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br><br> 5월 프랑스 생말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으나 이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WTA125 대회였다. <br><br> 또 오사카가 WTA1000 등급 이상 단식 4강에 진출한 것은 2022년 4월 마이애미오픈 준우승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br><br> 1997년생인 오사카는 2018년과 2020년 US오픈, 2019년과 2021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했으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br><br> 2023년 7월 딸을 낳고 2024년 1월 코트에 복귀한 오사카는 출산 후 처음으로 WTA1000 등급 대회 4강에 오르며 부활을 예고했다. <br><br> 오사카는 4강에서 클라라 타우손(19위·덴마크)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br><br> 이 대회 4강 대진은 오사카-타우손, 엘레나 리바키나(12위·카자흐스탄)-빅토리아 음보코(85위·캐나다)의 경기로 펼쳐진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페인 U17 여자 핸드볼, 독일과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 8강 진출 확정! 08-06 다음 '모솔연애' 최대수혜자 김상호 "관심 받아본 적 처음, 카더가든 감사"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