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오늘(6일) 발인…동료들 배웅 속 영면(종합) 작성일 08-06 7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V88EYNbY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c522428f4d1964630b81c558f0fe36c23374a1748aa60b20d94b11e72a0d31" dmcf-pid="f88EYNbY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오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TN/20250806100407366ivhp.jpg" data-org-width="600" dmcf-mid="9EBoCd0C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TN/20250806100407366iv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오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138d78ed98ed03f2759ea42449169b398e363ef748716b6bac55e51104cc9c" dmcf-pid="466DGjKGlQ"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송영규가 영면에 들었다. </p> <p contents-hash="68eabf075dd9e1d915e025537ab09fe73d8978deb26d36970d93fff138609000" dmcf-pid="8PPwHA9HWP" dmcf-ptype="general">송영규의 발인이 오늘(6일) 오전 8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다보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으며,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p> <p contents-hash="4dc095dcf8bbfcb9d1a8ad75b103f5cc76051282221a79aafd069080b21cd8ab" dmcf-pid="6QQrXc2XS6" dmcf-ptype="general">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던 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2d901017f6d59cf59a9eb789ea5ae3e11e6b264a3c5ced20457bb40409ff428c" dmcf-pid="PxxmZkVZC8" dmcf-ptype="general">앞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송영규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영규는 6월 19일 오후 11시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872176aa134fd9ff47592248c7f91c58efb1c63f3194fcf6a75528192e34a7" dmcf-pid="QMMs5Ef5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오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TN/20250806100407576qbtf.jpg" data-org-width="3930" dmcf-mid="2Qil0sQ0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TN/20250806100407576qb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오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956c4e520a296539e03486569f7f737dc321ce4c6cae37114580c2c11b0fb4" dmcf-pid="xRRO1D41Cf" dmcf-ptype="general"> 송영규는 생전 ENA 드라마 '아이쇼핑'과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음주운전 논란으로 각 방송사는 그의 출연 분량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더불어 고인은 9월 14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도 출연 중이었으나 논란 이후 중도하차했다. </div> <p contents-hash="22298184ea7d937a966dde8a9a48bf96061050bda2aff4a749509daf591e59a1" dmcf-pid="yYY2LqhLlV" dmcf-ptype="general">동료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e4bef34577e1147585dededa3e97427a6446fc14ed01a29370a5accb16d89405" dmcf-pid="WCCuxFDxC2" dmcf-ptype="general">배우 이종혁은 자신의 SNS에 고인의 빈소에 다녀온 사진을 올리며 "허망하오. 세상이 그리 싫었소? 나약해서 실망이요. 이리할 줄 정말 몰랐소. 나 예뻐해 주더니... 잘 쉬세요. 서울예전 연극과89 선배님"이라고 적었다. 이어 "골프 잘 친다고 해놓고 나 못 이겼으면서... 한번 더 쳐야 되는데... 약속해 놓고"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c23a593a3bd892a2d8797a0d777001a3ef650a8e870bd1fd630175169f24c75" dmcf-pid="Yhh7M3wMy9" dmcf-ptype="general">고인과 '트라이'에 함께 출연 중이던 배우 장혁진도 SNS에 "형, 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이라며 후회 섞인 말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7c2a5508e4339a5c839c62b32b7c1c4a175e4ff5c1e3310a582bc8ef1d7b5ef6" dmcf-pid="GllzR0rRhK" dmcf-ptype="general">배우 류승수 역시 "형이랑 처음 만난 게 SBS 드라마 '추적자'였지. '어떻게 못된 연기를 이렇게 잘하지?' 했는데. 우리는 만나면 경쟁하듯이 연기를 했었는데, 정말 케미가 좋았었는데. 그래도 형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일주일 전 형이 공연 끝나고 조용히 나를 안으며 씁쓸해하는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 형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이제 편히 쉬어"라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9f755c54e6b36b4af6e2278a650cb3113de4f1569407da9a57879692fcc60f7a" dmcf-pid="HSSqepmeSb" dmcf-ptype="general">배우 정태우는 생전 송영규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정 사진을 함께 올리며 "영규 형. 사랑하는 영규 형. 사랑한다는 표현을 참 많이 하셨던 영규 형.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8f1499c76826ebb58d4f9ccfb30180d11c2e516ef11c10356a0ef146cca8d2b" dmcf-pid="XvvBdUsdTB" dmcf-ptype="general">걸그룹 LPG 출신 배우 고은별은 고 이선균, 고 송영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d48b499c812cc685b16cec0bfbf97230c578da4082dff23e70a662cda0923f7b" dmcf-pid="ZTTbJuOJlq" dmcf-ptype="general">그는 "또 하나의 별이 졌다"며 "그저께 마지막 통화... 오빠 말이 마지막일줄이야... 한번만 더 신경 쓰고 관심 가져줄껄... 미안해요 오빠..그 곳에서는 활짝 웃기만 해요.. 꼭!"이라고 썼다. </p> <p contents-hash="e2214af32f9232d402d4e88343499fb95c2dbcdbf1a544cadc6986e2a7804c27" dmcf-pid="5yyKi7IiS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빛나는 두 별과 함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앞서 떠난 두 배우를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9fa13b9a61994c3259914781efee068567876705ea4a45345e2bfebd1459160f" dmcf-pid="1WW9nzCny7"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배우 조우진, 송일국, 이규형, 정성일, 최원영, 이장우, 박주현, 임세미, 문희경 등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일국, 손석구, 정성일, 경수진, 박희순 등은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을 보내 추모에 동참했다. </p> <p contents-hash="c517d910cb91910dce66364a2178799f741657b574c0b2f1081f1c3abc3fa273" dmcf-pid="tYY2LqhLTu" dmcf-ptype="general">고인의 SNS에도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2021년에 올린 그의 마지막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추모의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18b5fd9c566aa47863ac1854069484613a4547acb9faa0e02eeed91d67b08b8" dmcf-pid="FBBoCd0CSU" dmcf-ptype="general">한편 고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스토브리그', '옥씨부인전', '카지노'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0df612c1e483ae7b13f0d498666bcacdf65225f17d855af8bbc05518d18e4e6c" dmcf-pid="3bbghJphTp" dmcf-ptype="general">※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d22245bf83fce788d275361214c4a87ffb7336f145497f3e8a504c4528ded57" dmcf-pid="0KKaliUly0" dmcf-ptype="general">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p> <p contents-hash="40696e3324ebe3698f74b6429b6521d7d8962ddd6542c37efbd5a0c02c842374" dmcf-pid="p99NSnuSC3"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美 무인택시 첫 경험에 덜덜 “아들은 안 태우는 게 좋을 듯” 08-06 다음 ‘신랑수업’ 이정진, 이다해 소개女와 구면?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