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타이완 전력 분석' 위해 미국 출국 작성일 08-06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6/0001281654_001_202508061006114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류지현 감독 </strong></span></div> <br>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 류지현 감독이 전력 분석을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합니다.<br> <br> 류 감독은 WBC 출전 가능성이 큰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나섭니다.<br> <br> 이번 전력 분석 출장은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 분석 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15일 귀국 예정입니다.<br> <br> 2009 WBC 준우승 이후 2013, 2017, 2023년까지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한국 야구는 류 감독 체제로 명예 회복에 도전합니다.<br> <br> 한국은 내년 3월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릴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경쟁해 상위 2팀에 주는 8강 토너먼트 티켓을 노립니다.<br> <br>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타이완과 호주, 체코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br> <br> 이를 위해 KBO 사무국은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잡았고,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11월 15일과 16일에는 일본과 평가전을 벌입니다.<br> <br> C조 상대 가운데 꼭 잡아야 할 상대는 타이완입니다.<br> <br> 최근 급성장한 타이완 야구는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류 감독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번번이 한국 야구를 괴롭혔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타이완 투수'를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에 '견책' 징계…관리 소홀 책임 08-06 다음 신혜선♥공명 조합 로코 나온다…출연 확정, '은밀한 감사' 내년 공개 [공식]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