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9월 멕시코 독립기념일 대회 '노체 UFC' 개최...로페스vs실바 작성일 08-06 14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샌안토니오를 찾는다. <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2752_001_20250806094615311.jpg" alt="" /></span></TD></TR><tr><td>‘노체 UFC : 로페스 vs 실바’ 대회 공식 포스터.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2752_002_20250806094615336.jpg" alt="" /></span></TD></TR><tr><td>디에로 로페스.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2752_003_20250806094615353.jpg" alt="" /></span></TD></TR><tr><td>제앙 실바. 사진=UFC</TD></TR></TABLE></TD></TR></TABLE>UFC는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대회를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13일(한국시간 14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메인카드는 한국시간으로 9월 14일 오전 7시, 언더카드는 오전 4시에 중계된다.<br><br>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UFC 페더급(65.8kg)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30·브라질)와 10위 제앙 실바(28·브라질)의 대결이다. UFC 스트로급 랭킹 2위 타티아나 수아레스(34·미국)와 4위 아만다 레모스(38·브라질)가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노리며 맞붙는다.<br><br>통산 전적 26승 7패인 로페스는 국적은 브라질이지만 현재 멕시코 푸에블라에 거주하고 있다. 19살 때 주짓수 강사로 멕시코에 건너온 뒤 줄곧 멕시코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멕시코를 제2의 모국으로 여길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br><br>웰라운드 파이터인 로페스는 소디크 유수프, 팻 사바티니, 개빈 터커 등을 잇따라 쓰러뜨리면서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4월에는 공석이었던 페더급 타이틀을 놓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했다. 이번 실바와 경기를 통해 자신의 페더급 랭킹을 지키는 동시에 다시 한 번 타이틀 도전 기회를 얻고자 한다. <br><br>16승 2패의 실바(16승 2패)는 UFC 페더급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화끈한 격투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이 거둔 16승 중 15승을 피니시로 마무리했다.<br><br>UFC에서도 브라이스 미첼, 멜식 바그다사리안, 드류 도버 등 강자들을 잇따라 피니시시켰다. 이번에 로페스마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물리치고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br><br>멕시코계 미국인 파이터 수아레스는 통산 1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올해 2월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중국)에게 도전했다가 판정패했다. 7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해 건재함을 증명하고자 한다.<br><br>최상급 기량의 그래플러인 수아레스는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제시카 안드라지, 카를라 에스파르자, 알렉사 그라소를 물리치고 스트로급 톱 컨텐더로 올라섰다. 이번에 레모스를 상대로 자신의 서브미션 기술을 시험히고 정상급 파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한다.<br><br>통산 15승 1무 4패의 레모스는 ‘톱5’ 진입을 노린다. UFC 스트로급 역사상 최다 녹다운(6)을 기록하고 있는 강력한 파워의 타격가다. 야스민 루신도, 맥켄지 던, 마리나 호드리게스 등을 상대로 주목할만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 수아레스를 피니시하며 또 한 번 보너스를 노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충돌 후 킁킁, 이젠 안돼' NFL, 스멜링 솔트 사용 왜 막았나? 08-06 다음 '좀비딸',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220만 명 돌파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