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분기 유심해킹 여파에 영업익 37% 감소…AI 사업은 지속 성장 작성일 08-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LpSnuS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f4223ca99a00d3b31a7caef23a6a53886932694121c974a67de13003ef6c98" dmcf-pid="tAoUvL7v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timesi/20250806093504231fttp.png" data-org-width="700" dmcf-mid="Z2PTAVWA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timesi/20250806093504231ftt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2deb2495f8f486d5b416726305e904eedb4bdf00dab311fd82fa206fb67aa9" dmcf-pid="FcguTozTIx"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6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원, 영업이익 3383억 원, 당기순이익 8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fcc387e1452a34e7be52640d7e0529d5e28df246779949c92c28c3559108d49" dmcf-pid="3K7mJuOJDQ" dmcf-ptype="general">2분기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당기순이익은 76.2%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1351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cdcade752900e2989bef4e504aa591a8e61c4a0605aa7376946cfcf567d2bd6e" dmcf-pid="09zsi7IiwP"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0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AIX 사업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c3a5eef52196cf8dbf2904d38d1b7b38bd146291f55b8ca7f11a30349df5964" dmcf-pid="p2qOnzCnm6"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은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와 '브리핑' 베타 서비스는 1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80만 명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372e2701ff822fcbf6a25d866081de5180ae8f9ab11be88d606f2cb0f73eaf9" dmcf-pid="UVBILqhLI8" dmcf-ptype="general">또한 SK텔레콤은 지난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SK그룹 멤버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f112283e17a4e3bb4a11964ee775ce8dfc60d144e7199c6830d203176ca2415" dmcf-pid="ufbCoBlow4" dmcf-ptype="general">울산 AI DC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SK그룹 전반의 역량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ay)'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b4ce511f7764fe5746564a55a2873ad9ed6e952c6d5ac7a5a1d0a1f275b13b4b" dmcf-pid="74KhgbSgDf"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울산 AI DC에 이어 서울 구로 DC가 가동되는 시점에 총 300MW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게 되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2030년 이후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8e53f54fd58a9951b468fc661f4721660269f90af29e3c2659e403b52097f834" dmcf-pid="z89laKvaOV"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인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보호 및 정보보호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5e0b3d2dc87b5ba34c8c0bab7f32ecbe6a3a2223966b0b8b4209bf663e9b11b6" dmcf-pid="q62SN9TNO2" dmcf-ptype="general">'고객 안심 패키지'의 일환으로 SKT는 국내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유심 교체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유심 복제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짐페리움(Zimperium)을 전 고객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b067347fd364e9863cb3cc59704364132a5ab0f31d7b3d8c2114a9322c0c415" dmcf-pid="BPVvj2yjO9" dmcf-ptype="general">SKT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글로벌 최고 수준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향후 5년 간 총 7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혁신안'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342a1cf5839e220161025ac15e4501a19197d9c3c6d00d0bda79a058e1b55e3" dmcf-pid="bQfTAVWAIK"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목소리와 함께 고객신뢰위원회 및 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의 자문과 권고를 충실히 반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본업인 통신 재정비는 물론, '돈 버는 AI' 전략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97247a2545fc1f82f0d559364a9c2b54f6ef44a94344e8f513797a4c3326ab3" dmcf-pid="Kx4ycfYcOb" dmcf-ptype="general">김양섭 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냉정하고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변화와 도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18ec24dcb24a3b76d7c0b65ee9486091e30895b96e061cab8a856cf4955876" dmcf-pid="9M8Wk4Gk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2분기 실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timesi/20250806093505475ennu.jpg" data-org-width="700" dmcf-mid="525N8ZA8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timesi/20250806093505475en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2분기 실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13b9ee22a75556f4a66f456b45b035f52f8ddacfc705b9a6916bdd28118d6e" dmcf-pid="2R6YE8HEOq"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지민, 美 MTV VMA서 첫 솔로 노미네이트 08-06 다음 이욱정 PD 푸드멘터리 ‘신의 술방울’ ‘커피 크로니클’ TV 최초 편성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