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창업기업 ‘넘사벽’ 임상…‘글로벌 임상 연구회’가 해결사 뜬다 작성일 08-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DIA코리아, 글로벌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운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6M65c61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4e897ae2f97efb78ecb908b483e42e26c22f79ab38f2efbf3902c8583f4426" dmcf-pid="bwPRP1kP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약개발.[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d/20250806093005298gigw.jpg" data-org-width="860" dmcf-mid="qBFUFr6F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d/20250806093005298gi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약개발.[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a4ff62e04efff19672a637a6949b8f29c5599f81b085fb3430f14cfc4387bd" dmcf-pid="KrQeQtEQZ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신약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일컬어지는 ‘임상시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p> <p contents-hash="2b669c2f155e42b502521c64e9421141c165c9a6087fc1fa1231fcbbdeca2e75" dmcf-pid="9mxdxFDxHi" dmcf-ptype="general">DIA(미국약물정보학회, Drug Information Association) 코리아는 출연연구기관인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임상연구회’ 운영 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5283cf9bc71e38531717905442b60aa8730a0272042ff3ec5b56ebf40908cd18" dmcf-pid="2sMJM3wMXJ" dmcf-ptype="general">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에너지, 10대 초격차 분야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수준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해당 사업의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을 2022년부터 맡아오고 있다.</p> <p contents-hash="6e200e6bba1d96b3064e3541e35b41b8c11486e544cd67cade2c101bca35bbc8" dmcf-pid="VORiR0rR5d" dmcf-ptype="general">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임상개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임상 단계에서의 성공률 역시 지속적으로 낮아져, 이는 기하급수적인 연구개발비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초격차 기업과 같은 창업기업의 경우 임상 시험 경험과 인력, 자금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어 왔다.</p> <p contents-hash="3cef70528f2a088882137453f8012572895c137e75af049b9a399596bd321feb" dmcf-pid="fIenepme1e"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회 운영은 초격차 기업 등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천문학적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임상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신 정보와 체계적 교육, 사례공유,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과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것으로 특히 최근 글로벌 임상의 중요성과 더불어 각국의 인허가 전략 등을 포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a26839101747872c3b8b345006d43f49ea4db9728801d57537658b79e3c725c" dmcf-pid="43mCmx1mYR" dmcf-ptype="general">초격차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친 온라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일대일 실전 컨설팅 등이 9월말까지 매주 진행된다.</p> <p contents-hash="1111fd01176fb951286dd18a94547cd0f47a6b4ad51a7ea95e9ddd6bd3c30611" dmcf-pid="80shsMtstM" dmcf-ptype="general">특히 약물정보 및 교육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영리기관인 DIA가 연구회 운영을 맡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임상개발 기초 개념 정립은 물론 실무 중심의 임상정보, 동향, 사례와 전략까지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p> <p contents-hash="2092174e0f4f9b138d7a82096b8ad58022d097d44392b86eb6e2b5791c6586a7" dmcf-pid="6pOlORFOYx" dmcf-ptype="general">DIA KOREA는 ”임상 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무와 사례 공유, 과학적 연구개발은 물론 해외 허가 기관(FDA, EMA)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임상시험 수탁기관의 선택 및 운영 등 임상연구의 전반을 다루고 있다” 며 “무엇보다 글로벌 임상 진입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a3da08b923023edaadd3849e338f9c2289ff822415eb2e3c8dbffe7163ad87e" dmcf-pid="PUISIe3IHQ"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DIA를 비롯해 메디아이플러스, CQA 등 임상시험 전문 서비스 유관 기관들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유럽지역 허가기관과 다국적 제약기업, 글로벌 임상CRO의 전문가 등 국내외 임상·인허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8639532c6ff458e099f87adb4212a5f614abdf5aa26260cb17b71a04bb2baac" dmcf-pid="QuCvCd0CHP" dmcf-ptype="general">국가독성과학연구소도 “최근 투자 경색으로 초기 창업기업들의 경우 연구개발 비용, 특히 임상 비용에 대한 부담은 가히 ‘넘사벽’ 수준”이라며 “세계적인 약물 정보 전문기관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이 보다 체계적인 임상 진입준비와 이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쌓음으로써 현실적인 대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07905ae3e54873882b5396d23f1639df181f988e66e7b6143a1b918f74c981" dmcf-pid="x7hThJpht6" dmcf-ptype="general">한편 DIA KOREA는 이번 연구회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PHI KOREA 행사기간중 초격차 기업을 비롯한 국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채민, 하차 박성훈 빈자리 어떻게 채웠나…폭룡적 폭군 변신(폭군의 셰프) 08-06 다음 뇌 효소 유전자, 네안데르탈인과 인류 운명 갈랐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