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감독 소홀+직무 태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대한탁구협회로부터 '견책 처분 징계' 작성일 08-06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6/0000137380_001_20250806093009209.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견책 처분 징계를 받았다.<br><br>대한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5일 탁구협회장 시절 책임을 물어 유승민 회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br><br>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지난 7월 30일 탁구협회에 징계를 요구한 부분에 대한 결정이다.<br><br>유승민 회장은 탁구협회장 시절 후원, 기부금 관련한 인센티브 부당 지급과 대표팀 선수 바꿔치기 등에 대한 관리와 감독이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br><br>스포츠공정위 규정에 따르면 직무 태만 행위에 대해 사안이 경미할 경우, 견책 또는 1년 이하의 자격 정지나 감봉 등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br><br>유승민 회장과 함께 김택수 전 탁구협회 전무도 견책 징계를 받았다.<br><br>김택수 전 전무는 2021년 모 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유치한 것과 관련해 10%의 인센티브를 수령했다. 하지만, 기금 관리 규정에 따라 집행이 된 점으로 고려돼 업무상 배임은 아니라는 해석을 받았다.<br><br>특히, 인센티브 제도 도입은 코로나 당시 협회의 어려운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사적 이익을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는 부분이 정상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괴산군, '2025년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 8일 개막 08-06 다음 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 문성욱·우석주, 알프스 6대 북벽 완등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