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 문성욱·우석주, 알프스 6대 북벽 완등 작성일 08-06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6/AKR20250806041700030_01_i_P4_20250806093619564.jpg" alt="" /><em class="img_desc">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 문성욱·우석주, 알프스 6대 북벽 완등<br>[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자사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앰배서더 문성욱·우석주 산악인이 한국인 최초로 알프스 6대 북벽을 한 시즌에 모두 완등했다고 6일 밝혔다.<br><br> 알프스 6대 북벽은 스위스 아이거와 마터호른, 프랑스 그랑드조라스 등 봉우리의 북쪽 절벽을 뜻한다. 벽 높이만 최대 1천800m에 달해 도전적인 등반지로 꼽힌다.<br><br> 문성욱·우석주 산악인은 지난 6월 19일 아이거 북벽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피츠바딜레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6천350m에 달하는 6개의 거대한 벽을 모두 올랐다. <br><br> 한국에서는 1979년과 1980년 일부 북벽 등반 기록이 있지만, 한 시즌에 6대 북벽 모두를 오른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 코오롱스포츠는 등반가와 극지 전문가, 장거리 도보 여행자, 트레일 러너 등 14명의 앰배서더를 두고 이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br><br> 이번 문성욱·우석주의 알프스 6대 북벽 완등도 해당 지원에서 이뤄졌다. 코오롱스포츠는 텐트와 침낭, 재킷 등 장비를 지원했다.<br><br>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자연환경 속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앰배서더들의 도전은 브랜드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 aer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관리 감독 소홀+직무 태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대한탁구협회로부터 '견책 처분 징계' 08-06 다음 서장훈, '배우 지망' 톱스타 자녀에 일침 "지금처럼 있으면 배우 못해" (물어보살)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