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 제30회 BIFF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 선정 작성일 08-0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LHgbSg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dc156cd2891a16488c8bad68ef837fa33f88e1019b8df69b1018afaf5abbb6" dmcf-pid="8qIbhJph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영 감독 2023.10.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1/20250806092641550soxr.jpg" data-org-width="1400" dmcf-mid="fefm8ZA8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1/20250806092641550so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지영 감독 2023.10.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370e5593966e2e27c4adc7881b15b9e15b1cb1c5b828d21eee566d40f77513" dmcf-pid="6BCKliUl1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정지영 감독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fc3d9cb481157322fb6fef76abbe300412b6b9e650ad0b26720e34703eb77ae8" dmcf-pid="Pbh9SnuSYq" dmcf-ptype="general">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정지영 감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영화공로상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는 9월 17일에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시상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9de73faf4fd05f69bc6f5629da878737f854839ea8b483c823fb7e70daa22c96" dmcf-pid="QKl2vL7vHz" dmcf-ptype="general">정지영 감독은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데뷔해 지난 40여년간 한국 사회의 이면과 시대적 과제를 날카롭게 포착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p> <p contents-hash="13064cd2b344f347cd25420db413b8119525b0e69233e6f41ded388bdd40aeb1" dmcf-pid="x9SVTozTZ7" dmcf-ptype="general">특히 '남부군'(1990), '하얀 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1985'(2012), '블랙머니'(2019), '소년들'(2023) 등 사회적 갈등, 인권, 정의를 향한 묵직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한국영화사에 족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dc81cf5c36fb4ece555faedcb8fca762ff0bd8fd9a0d69601dd429f52ea49eb1" dmcf-pid="ys6IQtEQ5u" dmcf-ptype="general">정지영 감독은 영화감독으로서의 활동을 넘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영화계의 발전과 후배 영화인 양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스크린쿼터 수호, 검열제 폐지, 대기업의 스크린 독과점 해소 등 영화산업 구조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힘써오며, 한국영화의 권익과 다양성 수호에 앞장서 왔다.</p> <p contents-hash="274c595db4aeeaee90572bd67b24c4c477f0f31745847bff8b4a9da0fea06f73" dmcf-pid="WOPCxFDxZU"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정지영 감독은 오랜 세월 뛰어난 영화감독이었고, 현재에도 최고령 현역 감독으로 신작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그의 생애와 영화에는 한국의 역사와 영화사가 오롯이 새겨져 있다"며 "많은 한국영화인들의 귀감이 되어 온 정지영 감독에게 더없이 기쁜 마음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을 헌사한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af3b65c0911bc0fed486423bd616b582cf8d588309055686ee36525db1461b5" dmcf-pid="YIQhM3wMYp" dmcf-ptype="general">정지영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영화 암흑기와 황금기를 모두 거쳐 다시 위기에 처한 2025년 오늘까지 영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 상은 그 세월을 함께해 온 영화계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저세상으로 떠난 제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ac9a218731310f3717e02831a5ca59bd6b6a690c0ddb682410e1ae4b2a9ea3f" dmcf-pid="GCxlR0rR50" dmcf-ptype="general">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p> <p contents-hash="fd02a6ca8f3532aca971c9c3216f74600151f16e6d54f984471bc60607e99760" dmcf-pid="HAbk9Wo9Z3"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동원이 어쨌길래...조성모 "질투심에 경쟁의식 느껴" (라디오스파) 08-06 다음 포스텍, 전기차 배터리 용량 2배 높이는 '후막 전극 기술' 개발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