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9일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져 작성일 08-06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6/0001167450_001_20250806092311888.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인제 나이트 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사진 | 슈퍼레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CJ대한통운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5라운드가 오는 9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br><br>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경기로, 다양한 클래스의 레이싱카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br><br>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나이트레이스여서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br><br>5라운드는 시즌의 반환점 역할을 하는 라운드 이기때문에 모든 선수들의 신경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경쟁은 치열하기만 하다.<br><br>서한 GP의 정의철은 인제 스피디움 슈퍼레이스 코스 레코드 보유자(1:35.252, 2020년 10월 24일)이다. 시즌 초반 3연속 부진을 떨쳐내고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의철은 코스 레코드 보유자답게 이번 라운드에서도 연승을 노린다.<br><br>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 GP)은 지난 경기 2위를 차지했으나, ‘패스티스트 랩’을 수상할 정도로 실질적인 레이스 페이스가 가장 빨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그 역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br><br>시즌 포인트 2위(51점)를 달리고 있는 같은 팀의 김중군은 이번 시즌 최다 포디움(3회)을 기록 중이다. 1위 이창욱과의 격차는 단 9점으로,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 역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br><br>현재까지 시즌 종합 1위는 금호SLM의 이창욱이다. 올 시즌 전 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타임 트라이얼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그는 4라운드에서는 차량 트러블로 리타이어해 무득점에 그쳤다.<br><br>그러나 정상적인 차량 상태였다면 포디움이 유력했다는 현장 평가도 있는 만큼, 이번 5라운드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팀 동료 노동기 역시 꾸준히 포디움에 오르며 팀 포인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br><br>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오한솔도 주목된다. 이정우는 2라운드 2위를 포함해 매 경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경기를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올린 대표적인 다크호스로 평가된다.<br><br>이번 시즌 포디움 소식은 없지만, 꾸준히 팀 포인트를 쌓고 있는 원레이싱 최광빈도 지난 24시즌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의 우승의 기억을 되새기며 이번 라운드의 우승을 노린다.<br><br>시즌 5라운드이자 반환점을 넘는 이번 인제 나이트레이스는 챔피언십 구도에 뚜렷한 윤곽을 드러낼 무대다. 남은 시즌의 흐름을 좌우할 인제 나이트레이스, 야간의 스릴과 함께 드라마틱한 포인트 경쟁이 펼쳐질 무대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탄생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br><br>한편 인제 스피디움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킷 중 하나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고속 레이싱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협 스포츠공정위, 유승민 체육회장·김택수 선수촌장에 ‘견책’ 처분…현정화 감독은 ‘징계 없음’ 08-06 다음 탁구협회, 유승민 전 협회장에 '견책' 징계…관리 소홀 책임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