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유승민 전 협회장에 '견책' 징계…관리 소홀 책임 작성일 08-06 13 목록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이 탁구협회로부터 징계 결정 통보를 받았다.<br><br>유 회장은 어제(5일) 오후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로부터 직무 태만 등의 행위로 견책 처분을 내린다는 징계 결정서를 이메일로 통보받았다.<br><br>유 회장은 탁구협회장 재직 시절 발생한 인센티브 부당 지급과 국가대표 선수 바꿔치기 등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br><br>현행 스포츠공정위 규정상 직무 태만에 대해선 사안이 경미한 경우 견책 또는 1년 이하의 자격 정지나 감봉 등 조치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br><br>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탁구협회의 임원 인센티브 지급에 대해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 위반이라고 결정했다.<br><br>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결정한 추천 선수를 재심의 없이 교체한 건 절차를 어긴 것이라며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징계도 탁구협회에 요구했다.<br><br>유 회장과 함께 김택수(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전 탁구협회 전무도 '견책' 징계를 받았다.<br><br>인센티브 관련 이사회 때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던 현정화 탁구협회 수석부회장에 대해선 징계시효 3년이 지나 '징계 없음' 처분을 내렸다. 관련자료 이전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9일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져 08-06 다음 ‘PBA 대표 절친들의 엇갈린 희비’ 128강서 조재호 웃고, 강동궁 울고…LPBA 이우경은 퍼펙트큐 달성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