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밤의 질주' 인제 나이트레이스, 포인트 전쟁 시작 작성일 08-06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코스 레코드 보유자’ 정의철, 부활 흐름 이어갈까<br>시즌 중반 돌입, 챔피언십 향방 가를 분수령 될 전망</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즌의 반환점이 될 5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로 챔피언십 경쟁의 흐름을 판가름할 중요한 무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2661_001_20250806085418104.jpg" alt="" /></span></TD></TR><tr><td>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경기 모습. 사진=슈퍼레이스</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6/0006082661_002_20250806085418120.jpg" alt="" /></span></TD></TR><tr><td>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 우승자 정의철. 사진=슈퍼레이스</TD></TR></TABLE></TD></TR></TABLE>정의철(서한GP)은 인제 스피디움 슈퍼레이스 코스 레코드 보유자(1분35초252, 2020년 10월 24일)이다. 시즌 초반 3연속 부진을 떨쳐내고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스 레코드 보유자답게 이번 라운드에서도 연승을 노린다.<br><br>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GP)은 지난 경기 2위를 차지했다. ‘패스티스트 랩’을 수상할 정도로 실질적인 레이스 페이스는 가장 빨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br><br>시즌 포인트 2위(51점)를 달리는 김중군(서한GP)은 이번 시즌 최다 포디움(3회)을 기록 중이다. 시즌 포인트 1위 이창욱(금호SLM)과 격차는 단 9점이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br><br>현재까지의 시즌 종합 1위는 이창욱이다. 올 시즌 전 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타임 트라이얼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br><br>4라운드에서는 차량 트러블로 리타이어해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정상적인 차량 상태였다면 포디움이 유력했다는 현장 평가도 있었다. 이번 5라운드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팀 동료 노동기 역시 꾸준히 포디움에 오르며 팀 포인트에 기여하고 있다.<br><br>오네 레이싱 소속의 이정우와 오한솔도 주목된다. 이정우는 2라운드 2위를 포함해 매 경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 경기를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올린 대표적인 다크호스로 평가된다.<br><br>오한솔은 지난 라운드 팀 내에서 유일하게 팀포인트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팀의 베테랑 김동은은 최근 부진하지만 인제 스피디움에 강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전을 노린다.<br><br>이번 시즌 포디움 소식은 없지만, 꾸준히 팀 포인트를 쌓고 있는 원레이싱 소속 최광빈도 지난 시즌 인제 나이트레이스 우승의 기억을 되새기며 이번 라운드 정상을 노린다.<br><br>브랜뉴레이싱의 박규승과 헨쟌 료마는 4라운드에서 차량 트러블로 모두 리타이어했다. 하지만 이미 시즌 중 포디움을 경험한 만큼 역량을 바탕으로 충분히 재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부짐을 면치 못하는 준피티드의 황진우와 박정준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에 관리 소홀 책임 물어 '견책' 징계 08-06 다음 이진욱 “김희선은 신, 영원한 여신” 고백 (한끼합쇼)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