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 2막' 손흥민, LA로 출국…"미국프로축구 역대 최대 이적료 전망" 작성일 08-06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8/06/2025080690023_thumb_082303_20250806082511322.jpg" alt="" /></span>[앵커]<br>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출국했습니다. 이번에는 영국 런던이 아닌 미국 LA로 향했습니다. 조만간 LA FC와의 계약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예상 이적료가 미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높을 것이란 전망입니다.<br><br>석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리포트]<br>가죽 재킷을 입은 손흥민이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br><br>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배웅하는 팬들에 화답합니다.<br><br>기존 공항 풍경과 달라진 게 있다면 행선지입니다.<br><br>이번엔 영국 런던이 아닌 미국 LA로 향합니다.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뛰었던 세월 16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러 나섰습니다.<br><br>미국프로축구 LA FC와의 계약이 임박한 가운데, 공식 발표는 이르면 모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br><br>스티브 체룬돌로 / LA FC 감독<br>"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팀에서 탐내는 선수입니다."<br><br>BBC는 예상 이적료로 368억 원을 내다봤는데, 미국프로축구 역사 32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br><br>연봉에 관해서는, 부스케츠의 120억 원을 뛰어넘은 리그 3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br><br>토트넘 시절 연봉 180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LA FC는 창단 11년 동안 정규리그 우승을 2번 차지한, 떠오르는 강호입니다.<br><br>서부 15팀, 동부 15팀 체제에서 올시즌 서부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br>'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면서 선수 생활의 2막을 연 손흥민의 본격적인 미국 생활이 시작됐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PBA 대표 절친 엇갈린 희비’ 조재호 웃고, 강동궁 울고 08-06 다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6일 광주서 개최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