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영면에 들다…연예계 애도 물결 속 마지막 길

작성일 08-06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8oPuK0rRyd">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6gQ79pmeT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16994d3c1e16eba811d0438aa2460ea36db601989f73447c3cb19364cc2fc" data-idxno="1155404" data-type="photo" dmcf-pid="Paxz2Usd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태우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Hankook/20250806081644969rrtk.jpg" data-org-width="600" dmcf-mid="4r0vHhe7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Hankook/20250806081644969rr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태우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QNMqVuOJy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b74abe7cd94e268c2b3a784a8fa62b180e8e74b4a96f6591f35218f4f16792f" dmcf-pid="xq5ITmP3Sx"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송영규가 5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p> 
          </div>
          <div contents-hash="cabbe8a4da367cda32c8b9f0c0fe671fe63005088e216537a6f84752ab5fbd38" dmcf-pid="yDnVQKvavQ" dmcf-ptype="general">
           <p>6일 고(故) 송영규의 발인식이 용인 다보스병원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배우의 마지막 길이 조용히 진행됐다.</p> 
          </div>
          <div contents-hash="bcf6a6100013cc16b3b85686f438e26d06e4de94fd4882712fa72a1fad30adc5" dmcf-pid="WwLfx9TNyP" dmcf-ptype="general">
           <p>고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p> 
          </div>
          <div contents-hash="f2cf77b4ef94b0c93937920b62c2bbe87953b3e480970eb5851e95e5c138fdbe" dmcf-pid="Yro4M2yjS6" dmcf-ptype="general">
           <p>고인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아내와 두 딸이 상주로 이름을 올려 조문객을 맞았고,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손석구, 조정석, 류수영, 남궁민, 염정아, 이시언, 차태현, 류승룡, 조성하, 윤경호, 박성웅, 진구, 이상이, 이상윤, 서영희, 노수산나, 오지호, 현빈 등 수많은 배우들이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p> 
          </div>
          <div contents-hash="60dc97fa8a4f42fef48c8bb49a1101994f0cd6ea3a0e1163fc46e25512623829" dmcf-pid="Gmg8RVWAW8" dmcf-ptype="general">
           <p>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비통한 마음을 드러낸 동료들도 있었다. 배우 이종혁은 "허망하오. 세상이 그리 싫었소. 이리 할 줄 정말 몰랐소"라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고, 장혁진은 "형, 나한테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 나중에 또 만나자"라고 애통한 글을 남겼다. 배우 이재용은 "함께 공연했던 그는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였다. 밝은 미래가 보였기에 더 안타깝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3479cdb523c01a9ddf9e46670dd3bfa8dd243b80bd0d6ec78337651feb01699" dmcf-pid="Hsa6efYcy4" dmcf-ptype="general">
           <p>한편 고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밤,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구간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 사실은 7월 말 뒤늦게 알려졌으며, 그 여파로 출연 중이던 ENA 드라마 '아이쇼핑'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그의 출연 분량을 대폭 편집했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도 지난 25일 하차했다.</p> 
          </div>
          <div contents-hash="8bf880acc388421fa4a3fcd6db28874454c65327af81412bbe88828ad8f2b11c" dmcf-pid="XONPd4Gkhf" dmcf-ptype="general">
           <p>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해 뮤지컬 '한', '레 미제라블', '안중근'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후 영화 '턴 잇 업'(2002)으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특히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으로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p> 
          </div>
          <div contents-hash="cc2cd3a8db7dca002168226b34d83152c8384ac0d980309a2b9c227ad1934536" dmcf-pid="ZIjQJ8HESV" dmcf-ptype="general">
           <p>OTT 콘텐츠에서도 활약이 컸다. 넷플릭스 '수리남', 디즈니+ '카지노'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가 맡은 마지막 역할은 '아이쇼핑'의 목사 윤세훈, '트라이'의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이었다.</p> 
          </div>
          <div contents-hash="ff9bf23d090153b5d41108dcc452b404718a50b2042891edce42de9a92b02dfa" dmcf-pid="5CAxi6XDC2" dmcf-ptype="general">
           <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인…라이브 앨범, 2주째 상위권

08-06
다음

[공식] '트리거' 프랑스·브라질 저격하며 해외 인기↑..글로벌 2위

08-0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故 송영규, 영면에 들다…연예계 애도 물결 속 마지막 길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