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 가슴 아픈 비보 전했다 “7살 손자 백혈병으로 떠나” 작성일 08-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dQIc2X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073cc78d91ce5b6fc31456542afd59c5811bbf027f04e8af5f8cc1a32f85ef" dmcf-pid="KIJxCkVZ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최규한 기자] 배우 한진희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075007490wqzz.jpg" data-org-width="530" dmcf-mid="qTHTVuOJ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075007490wq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최규한 기자] 배우 한진희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e06a53e688cbdf580c14466afdc585e378b197c0fe5aee0c54da57c526d4f6" dmcf-pid="9CiMhEf5Wo"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진희가 7살이던 외손자를 백혈병으로 떠나보낸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그는 비보를 안은 채 아무렇지 않게 촬영 현장을 지켜낸 이유를 담담히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abfd45bc89e545290e1f025f8c55654eb18b5bb995530b53f88fc42b4b224f8e" dmcf-pid="2hnRlD41lL"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한진희 마지막 화 (슬픈 가족사에도 현장을 지켰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자 송승환은 “형님이 십여 년 전, 외손자가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당시 촬영 중이었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촬영을 끝까지 마무리하셨다고 하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15bd8cea30d1eef529662a77c709e8eb45e4537e1aa2e3c3f1ec0cb00269698" dmcf-pid="VlLeSw8tvn" dmcf-ptype="general">이에 한진희는 “그땐 드라마 세 편을 동시에 하고 있었다. 너무 바빠서 내 개인적인 문제로 ‘먼저 가겠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끝까지 그냥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 어떻게 알려졌는지 모르겠다. 지금 살아 있었다면 대학생이 됐을 나이다”라고 담담히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0c60bde7c33112cc04b693b0a902ce453522d198800919b24c8184d7b27106" dmcf-pid="fSodvr6F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075007703uxuy.png" data-org-width="650" dmcf-mid="BdgJTmP3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poctan/20250806075007703uxuy.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def3fa89d1fba9db59c879b2d0e650fca943ab7d2f89de0f511520eb4ed045" dmcf-pid="4DQfwgqylJ" dmcf-ptype="general">비보를 제작진에 알리지 않고 촬영을 마친 이유에 대해서도 그는 “그건 내 개인적인 일이잖나. 방송국 일이 아니니까. 내 일은 내가 묻어야지”라며 묵직한 책임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126a29ba7a80a2a7aa83bf08d7a5395eeff682582142e022aa3029bb132f6bc" dmcf-pid="8wx4raBWCd" dmcf-ptype="general">한진희는 당시 손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 배우 이미영의 조카에게 점을 봤던 일도 언급했다. 그는 “유명하다는 곳 50군데 넘게 가봤는데 다 ‘산다’고 했는데, 그 친구(이미영 조카)만 ‘죽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아이의 동생이 태어나면 훌륭한 사람이 될 거다’라고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62af873c97ae7a22d31d9e2840c624c3978b80dd261166e0d80926f69aa68b0" dmcf-pid="6rM8mNbYle" dmcf-ptype="general">이어 “정말로 손주는 떠났고, 몇 년 뒤에 동생이 태어났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 못하는 게 없다. 정말 놀랍다”고 덧붙였다. 한진희는 최근 다시 이미영을 만났을 때 “그 조카에게 점을 또 보고 싶다고 하니, ‘이제는 점 안 본다’고 하더라”며 아쉬운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3fc4f2515dff6fe2dc90b811aeda0e694b43d3ab7e9479969c89e4a3f36c1acd" dmcf-pid="PmR6sjKGlR" dmcf-ptype="general">[사진] 영상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성수동 땅 다 사들이나? “유행 끝…땅값 안정화 필요” (이유있는건축)[TV종합] 08-06 다음 ‘어쩔수가없다’ 토론토국제영화제 & 뉴욕영화제 공식 초청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