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家’ 애니, 母 정유경 반대 불구 “오디션→연습생 4년 버텼다” (살롱드립2)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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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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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연습생 시절의 남다른 노력과 데뷔 후 가족들의 반응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올데이 유치원 개원했슨 | EP.102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타잔이 출연해 장도연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장도연은 애니에게 “워낙 눈에 띄는 사람이라 회사 쪽에서 먼저 연락했을 것 같다는 말도 있다”고 운을 뗐고, 이에 애니는 “블랙 레이블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됐고, 이후 멤버를 뽑는 과정에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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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할 수 없는 여건이었기 때문에 영상 통화로 수업을 받고, 따로 평가 영상을 촬영해 회사에 보내면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4년 정도 지냈다”며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면 회사로 출근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되게 좋은 의미로 독기가 있다”고 감탄했고, 타잔은 옆에서 “오…”라며 놀라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도연은 “결국 데뷔가 확정됐을 때 가족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애니는 “제 동생은 ‘언니 얼굴이 알고리즘에 너무 많이 떠’라고 하더라”며 반응을 전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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