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S전자서 상황극하다 키운 배우의 꿈(틈만 나면)[텔리뷰]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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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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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a10d118746cd892c171292edd78be48f1f6d54556b3799d250ab78ae3556e5" dmcf-pid="yU7Y75c6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틈만 나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073303390bhzr.jpg" data-org-width="600" dmcf-mid="89404zCn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073303390bh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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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틈만 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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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5a0c539d094916fec2be44b491b01bbe390d46aca533e199b3227dfeaf16b55" dmcf-pid="WuzGz1kPy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현봉식이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된 일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a4e2114ba3fbcce2a21a684000d5dd3ef0ca711b7d43dcdb25998022d685115" dmcf-pid="Y7qHqtEQll"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김성균, 현봉식과 대구로 향했다. 이날 현봉식은 30살이 된 이후 뒤늦게 배우가 된 이유와 계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1d30205ee6c875df401a5e63dee8ae4c55d2435d490768190831be74698b3b48" dmcf-pid="GzBXBFDxyh" dmcf-ptype="general">현봉식은 "기본적으로 밤 10시에 잠들어 새벽 5시 반에 기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서 생애 첫 연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b84d8021465b0f3ba11eab0512f123148fcc3a17996f14160fca540ca22996f" dmcf-pid="HqbZb3wMSC" dmcf-ptype="general">영화 '국제시장'에서 첫 연기를 하게 된 현봉식은 황정민과 합을 주고받게 됐다. 문제는 힙합 하던 지인들과 함께 살다 보니 밤낮이 바뀐 데다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자 NG를 세 번 정도 내게 됐다고. 현봉식은 "생활 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28ed1eb2008ffee9c973e2f9f9cfaeb3085baebc8c2803d945118ef836409fc9" dmcf-pid="XBK5K0rRvI"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성균은 "지금은 봉식이가 현장에서 대사 NG를 안 내기로 유명하다"라며 극찬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0739a633ccda992ffbe4c5971979329c8ac963cf2f240d265692bfe03dc4fd" dmcf-pid="Zt3S3Yg2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073304623cdap.jpg" data-org-width="600" dmcf-mid="PRJ9J8HE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073304623cd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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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ea346bae5ca700eb2f370d0968adb5856fab6f71020f7d1c36fcaa11615c9a" dmcf-pid="5F0v0GaVWs" dmcf-ptype="general"><br> 현봉식은 연기자가 되기 전에 택배, 화물 운송, 쌀 납품 등을 했다고 밝혔다. 연기를 전공하거나 공부한 적 없다고.</p>
          <p contents-hash="783892c2c6f22092408a9b81242e510fe1c92993912ae0b22ea66ee0f31331f1" dmcf-pid="13pTpHNfTm" dmcf-ptype="general">연기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다 어떻게 연기를 하게 됐냐고 묻자, 현봉식은 S전자 근무 시절을 들려줬다.</p>
          <p contents-hash="0005b219893e039f7a0219ab7dc41967ac0cf3dd0624771693170e59e6bd10af" dmcf-pid="t0UyUXj4Sr" dmcf-ptype="general">현봉식은 "S사 설치 기사 연수를 받는데 상황극을 했다. (CS 교육 중) 진상 고객 역을 했는데 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보고 하는 나도 재미있더라.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뭔가 아쉽더라. '배우들은 이런 걸 하면서 밥 벌어먹겠구나' '참 행복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5cd8f93b5e434e90683de4ca6be68e5ed5a0c4cd14cfe55ec7fedb0737d4ca" dmcf-pid="FpuWuZA8lw" dmcf-ptype="general">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def5e54c21866e8d47a51cb2dea698c526fd838de2e2befa653da5c03c64370" dmcf-pid="3U7Y75c6C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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