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 7연승 질주…52일 만에 단독 선두 작성일 08-06 14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LG가 시즌 두 번째 7연승을 달리며 52일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문보경이 역전 석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br> <br> 배정훈 기자<br> <br> <기자><br> <br> 홈런성 타구를 잡아낸 박해민에 이어 문성주, 구본혁의 호수비가 계속되며 실점을 최소화한 LG는 찬스 한 방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br> <br> 2대 1로 뒤진 7회 문보경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역전 석점포를 쏘아올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br> <br> 두산에 4대 2 승리를 거둔 LG는 7연승을 달리며 52일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br> <br> KT는 한화를 2위로 주저앉히며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2대 0으로 뒤진 8회 황재균의 솔로포와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KT는 2아웃 만루 기회에서 몬스터월 최상단을 맞히는 강백호의 싹쓸이 적시타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br> <br> KIA는 김태군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에 2대 0 승리를 거뒀고 3연승을 달리며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br> <br> 70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KIA 김도영은 롯데의 강속구 투수들에게 삼진 3개를 헌납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br> <br> 홈런 선두 디아즈의 시즌 34호포와 김영웅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SSG를 6대 2로 누른 삼성은 5연패에서 탈출했고, 8회 박주홍과 임지열, 최주환의 적시타로 석 점을 뽑아낸 키움은 NC를 8대 5로 눌렀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국대선수촌, 영암군?서영암농협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 쌀 10톤 전달 받아 08-06 다음 '팬 사인회(?)' 후 출국…"전 세계가 원하는 선수"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