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오겜' 분량 아쉬움에 입 열었다 "주변서 왜 출연했냐고"[한끼합쇼][★밤TV]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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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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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658629byhm.jpg" data-org-width="560" dmcf-mid="tZhWRVWA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658629by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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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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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진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3'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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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0dabedcc9e6540716287082248c0d2036b4efb2edef8ca69ea73782d249d248" dmcf-pid="zP4eHhe7TW"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는 배우 이진욱, 정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a7dd118c27572b6bcb50b3b3344a5431f55aaca12499a5f2dfe0880d4e699027" dmcf-pid="qQ8dXldzvy" dmcf-ptype="general">이날 김희선이 "'오징어 게임' 마지막 촬영이 언제였냐"고 묻자 이진욱은 "오래됐다. 작년 초"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5d1c06b5cfebc986c8975d9dd26edaff772a1ae60d9eb7f2c12d84bcd5d8d16" dmcf-pid="Bx6JZSJqCT" dmcf-ptype="general">이진욱은 "제가 거기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된 캐릭터"라며 "감독님께서 그 캐릭터를 누구한테 줘야 할지 마지막까지 고민이 많으셨다더라. (분량이 적어)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더라"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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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659905dybt.jpg" data-org-width="560" dmcf-mid="FbpBraBW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659905dy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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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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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은 "그럼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이진욱은 "감독님하고 예전에 영화 '수상한 그녀'를 함께한 적이 있다"고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과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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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7c6ef6ace4148a0be4aae76ce892ec46b46a798f1a9862aab0a9eefe8a9eb2" dmcf-pid="9iea0GaVll" dmcf-ptype="general">이진욱은 "본인이 출연하는 분량 이외에는 대본도 못 받았다. 만약 내가 3회차에 죽으면 뒷 내용을 모르는 거다. 내가 나오지 않는 신들은 대본이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d248a244d81f9d9b0ef609a8b5cc31a3dcb8b20b6210f791534a7c9b4c0207c" dmcf-pid="2ndNpHNfCh" dmcf-ptype="general">이어 "내용 공유도 금지라서 배우들끼리도 서로 물어보지 않고 조심한다. 그래서 대본 리딩하는 날 (다른 배우들과) 처음 만난다. 그날 서로 만나서 '그게 너였구나' 하는 거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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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701289kubd.jpg" data-org-width="560" dmcf-mid="3QZUciUl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701289ku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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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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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은 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이 '(이)진욱이가 맡은 역이니까 뭔가 있을 거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주변에서) '이걸 왜 했냐'는 말도 들었다"고 토로했다.
          </div>
          <p contents-hash="669ac642fe8c0953571e6079dc3dec9ce1a7cfade38ef64884f5bdff8cbee5d8" dmcf-pid="4gnc75c6vO" dmcf-ptype="general">이에 탁재훈이 "그렇게 답답한 걸 뭐 하러 출연했냐"고 짓궂게 장난을 치자 김희선도 "속병만 앓았을 거 같다"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89fb1a6bd3c879f372fa820f99201f0f5e870903b30175f04758c31682670f63" dmcf-pid="8aLkz1kPls"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진욱은 "팬으로서 실제 촬영장도 가보고 게임하는 것도 볼 수 있지 않나.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덤덤히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227ea4824a7b38fa57fb6aabdb05105f2550d6c9662db10ec7403e4365f2b2" dmcf-pid="6NoEqtEQ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702604oxwn.jpg" data-org-width="560" dmcf-mid="0eAs2Usd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071702604ox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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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6556db76e0f96e095df22251a5d43eedaa4b69ee753c8c0b5f1b0f93f352029" dmcf-pid="PImvQKvalr" dmcf-ptype="general">
           이후 김희선을 필두로 탁재훈, 이진욱, 정채연은 압구정동 한끼 식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지난주에 이어 2연속 실패 고배를 마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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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d56fd17199019936c83db65bb339b6d1cce859d2508f10ba7bb3be0f245a242" dmcf-pid="QCsTx9TNlw" dmcf-ptype="general">탁재훈은 이진욱, 정채연을 향해 "긍정적인 친구들 마음 다치게 한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p>
          <p contents-hash="fc213a33530795ebcc971c701278b5d7c433e02b4d3b0a83f734aecb376bcb8d" dmcf-pid="xhOyM2yjWD" dmcf-ptype="general">이진욱은 "초인종 누를 때 정말 압박감이 있긴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d79d5208f8dbec412a27ff86c4cb175c5380f5ac2a00e892236f94b9b85e2a13" dmcf-pid="y42xWOxpCE"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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