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고2' 김예림 "부담감에 막걸리 마시고 울어" [인터뷰]① 작성일 08-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br>백제나 역 김예림 인터뷰<br>"스태프와 배우들 의지하면서 촬영"<br>"오래 전 쓴 편지에 답장 받은 기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EaefYcEG"> <p contents-hash="4c83e175aa291bc054378a46f3218913cacb4adf8977dc572cf587f37cfec6c3" dmcf-pid="q3DNd4Gkr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솔직히 부담감이 정말 컸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ba232646f47637af6cdea48c259d8044653a8f8bc034818544bd4060f8fa6f" dmcf-pid="B0wjJ8HE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림(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daily/20250806070206692jspp.jpg" data-org-width="650" dmcf-mid="UJSnQKva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daily/20250806070206692js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림(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87b0fbfa973530a2bd622f50bffb297d77c56ff2ea25292c2edd79f412a87dc" dmcf-pid="bprAi6XDwy" dmcf-ptype="general">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한 ‘청담국제고등학교2’(청국고2)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ae97e5ab730644d36d8e3cb4ad0f0fd8b4ca13cf8869a2925202ca4432e40ed" dmcf-pid="KQZyOA9HrT" dmcf-ptype="general">시즌1 종영 2년 만에 공개된 시즌2. 연기 경력이 길진 않지만 작품을 이끌어야 하는 주연으로서 부담이 컸을 터. 김예림은 “고민도 많고 부담도 돼서 막걸리 먹고 울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e6cf008c1c022623f3f83425f1354cb4d32dc980109a597f28bb98a0a4ea5eb" dmcf-pid="9x5WIc2Xsv" dmcf-ptype="general">이어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을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던 작품이다. 막상 시작하니까 재밌었다”면서 “다양한 반응들이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런 게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보람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2b2b3606e8c582160cb26bf6e5daa015eebdfc42da21d50da8a8d72f7e35b7" dmcf-pid="2M1YCkVZ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림(사진=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daily/20250806070208114irdo.jpg" data-org-width="650" dmcf-mid="uMfHlD41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daily/20250806070208114ir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림(사진=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f345b8f7ec210604fb366d0782dc4bb5285a0d596bb758a0bc4bd4949b8e0cc" dmcf-pid="VRtGhEf5Ol" dmcf-ptype="general">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된 ‘청국고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 김예림은 극 중 청국고의 퀸이자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div> <p contents-hash="ad8b68efece0a7ab21d75b6eb12ed456fc44faa40ac88a0524492a240c8ed360" dmcf-pid="feFHlD41mh" dmcf-ptype="general">‘청국고2’는 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 부문 최고 2위, 웨이브 드라마 부문 3위, 티빙 실시간 인기 드라마 부문 4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일본 아베마 TV 한국-중국 드라마 장르에서 최고 1위를 기록했고, 대만 프라이데이에서는 전체 콘텐츠 기준 최고 7위, 드라마 부문 3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OTT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91d9f2e7972e0d6477dbd07304490691c2da5ef4111b8be0b394f2c2e1f02895" dmcf-pid="4d3XSw8tDC" dmcf-ptype="general">이처럼 김예림의 부담감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니까 시즌2를 하게 된 거지 않나.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할텐데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86475572e19b2575458ed38e581f90dd98b2ec634a43580680fa663c718dc17" dmcf-pid="8J0Zvr6FOI" dmcf-ptype="general">또 김예림은 “제가 대표로 앞에서 연기를 하지만 같이 하는 (배우들의) 얼굴들이 많이 떠오르더라. 내가 잘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53ce60b80008ab6272c504dee6eeb2b29defe09b5b4fccdf65da32b08fed03" dmcf-pid="6ip5TmP3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림(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daily/20250806070209389palg.jpg" data-org-width="650" dmcf-mid="7qGjJ8HE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daily/20250806070209389pa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림(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c7927c56e844a6b400300d88a1397fea4854fbeb8404c188767a3070c7d8a9" dmcf-pid="PnU1ysQ0rs" dmcf-ptype="general">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의 ‘본체’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퀸’ 제나를 연기하면서, 김예림은 그야말로 자아를 갈아끼웠다. </div> <p contents-hash="51444f0e0db98cf20576964bf724957eb89407bff4b4f92bf20c0ed7018ba38a" dmcf-pid="QIxfz1kPIm"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 시즌1의 대본을 봤을 때 ‘모 아니면 도다. 잘하면 좋은 평가가 있을 거고 못하면 욕을 많이 먹겠다’ 싶었다. 실제 제 성격은 그냥 아저씨 같을 때도 있고 평소에 푼수 같다는 말도 듣는다”면서 “제나는 극적인 캐릭터이지 않나. 톤과 말투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5c0860ab6d89c64d6b6a7a736cd6871b5bde1eb00ae5657fe0d895341fe576b" dmcf-pid="xCM4qtEQsr" dmcf-ptype="general">전작들부터 ‘청국고2’까지 유독 교복을 입는 학생 역할을 맡아왔던 바. 앞으로 어떤 장르를 하고 싶은지 묻자 “아직 괜찮으니까 써주시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fbb554ae68c32f728460430f8ae0fa65e6ef4bcbe17b592f5e36b73f86a04e2" dmcf-pid="yfWhDozTm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여러 장르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다음 작품에서 교복을 벗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93d18187491e91eecf3a4b32865b619dfcc5a63c14af019e8e8990b8d3353d" dmcf-pid="W4YlwgqysD" dmcf-ptype="general">김예림은 “많이 게으른 편인데 연기를 하면서는 제가 저를 멱살잡고 끌어내서 새로운 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그게 연기의 매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솔직하게 내뱉는 말 한마디에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이 엿보였다.</p> <p contents-hash="3e52122e7997e22bbac12f666ee5d4494ad36a5afc3eccea8919ee44ef2daef6" dmcf-pid="Y8GSraBWDE" dmcf-ptype="general">부담감에 울기까지 했다는 김예림은 ‘청국고’ 시즌2를 마무리하며 “다 해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기 전까지는 저 혼자만의 싸움이고, 닿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방영이 되고 반응이 오니까 오래 전에 쓴 편지에 기분 좋은 답장을 받은 느낌”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0f202a4e4f833cdc164171fd75990af3b696844b81ddde3bef971746dc05e041" dmcf-pid="G6HvmNbYOk"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7일) 08-06 다음 김예림 “SM 떠나 자취 시작한 느낌, 레드벨벳 활동 열려 있어”[EN:인터뷰③]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