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본명 현보람+술도 못 마셔...배신감 든다더라"(틈만나면)[전일야화] 작성일 08-0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BOBFDx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149255e105ef59f1948e4011d2f8a499d829d936a075b1b9230154f522856b" dmcf-pid="512l2Usd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065205969tugf.jpg" data-org-width="550" dmcf-mid="Pr8y8qhL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065205969tug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b8e7492e06b1a2ac6b75a6fae05aef895e6cc7fb17d071ec9689741f544f4e" dmcf-pid="1tVSVuOJ1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현봉식이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0c2b2d61142228d778a99545c3bceb0a18afbf1996f32c2970ca50345729b1e3" dmcf-pid="tFfvf7IiHo"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김성균과 현봉식이 출연해 대구를 찾아 '틈 주인'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f6ee18151c3ec3b774b8e39834009f0a47ddda5a6f7a00130c18bd707ef338" dmcf-pid="F34T4zCn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065207275mugs.jpg" data-org-width="550" dmcf-mid="HIHLHhe7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065207275mug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f97311750994e5dd6506981ade450a226f3a9dc4ffe42115315027b294b638" dmcf-pid="308y8qhLXn" dmcf-ptype="general">이날 유연석은 자신과 84년생 동갑내기 친구 현봉식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균도 현봉식을 바라보며 "제 동생입니다"라면서 웃었다. 유연석은 "봉식이를 보고 말을 놓기가 쉽지 않다"고 했고, 김성균 역시 "봉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맞장구를 쳤다. </p> <p contents-hash="b1a1ac85d212cae468a6e251c8016a8841622e8d027edd7cbfdda77c45d07b5a" dmcf-pid="0p6W6BloZi" dmcf-ptype="general">유연석은 현봉식과 '수리남'을 통해 처음 만나 친분을 쌓게 됐다고. 유연석은 "저랑 동갑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멀리서 봉식이가 걸어오는데 자동으로 일어나서 인사를 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efefee4e40a33167b39dce0318fe2d54d775d516eabad7d140b28b8b99a45cd" dmcf-pid="pUPYPbSg1J" dmcf-ptype="general">특히 유연석은 "봉식이의 본명이 현보람"이라고 했고, 현봉식은 "'현보람'이라는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순한글 이름이다. 6살 때까지 보람이로 살았는데 친구들이 '여자이름 같다'고 놀려서, 7살 때 '현재영'으로 개명을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1e96e3944aa67fd611a90e372f290209bf61002a46b886ac7eb6d2b197aeb15" dmcf-pid="UuQGQKvaYd"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배우를 시작하면서 '현봉식'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현봉식이 예명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배신감을 느끼시더라"면서 웃었고, 김성균은 "또 하나 반전이 봉식이가 술을 못 마신다. 봉식이의 취향은 보람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814361a73648536e56da9fae0201fc98bb0fef8c8b1371c32508383e4c3b14" dmcf-pid="u7xHx9TN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065208643txsu.jpg" data-org-width="550" dmcf-mid="XfQGQKva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xportsnews/20250806065208643txs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ef6efe2958f69244f61263d2db13d52ff69276da091e070f3f40bdb82a311bd" dmcf-pid="7zMXM2yjHR" dmcf-ptype="general">그리고 현봉식은 밤 10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임을 전했다. 현봉식은 "이렇게 생활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서 영화 '국제영화' 촬영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22cf5bc52267d6cf752350f5d2ad1a70520bf67b3b948a31eb42d5e7c4496916" dmcf-pid="zjSMSw8t1M" dmcf-ptype="general">현봉식은 "영화 '국제영화'가 저의 생애 첫 촬영이었다. 그런데 상대역이 황정민 선배님이었고, 대사까지 있었다. 그 대사를 6개월동안 외웠는데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면서 NG를 많이 냈다. 보름 정도 이불킥을 찼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166ba7cb9b0fd8857eb64427c36e029841ee01cc1b35d2e034b541a94e7bf1" dmcf-pid="qAvRvr6FGx"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에 저의 생활패턴이 엉망이었다. '국제시장' 첫 촬영 이후에 '내 생활패턴부터 촬영현장에 맞춰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전했고, 이에 김성균은 "이제는 봉식이가 현장에서 대사 NG를 안내기로 유명하다"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f1819a99510224b34085f864258a642a1d353eb61fa221a6b8e11bdd248b1485" dmcf-pid="BcTeTmP35Q" dmcf-ptype="general">특히 현봉식은 연기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다고. 현봉식은 "배우가 되기 전에 화물, 택배, 쌀 납품 등 다양한 일을 했다. 그러다 삼성 설치기사 연수를 받는데 CS 교육 중 고객응대 상황극을 하게 됐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43058f5bc7a396023147e8a39b054cff35d91848d5f12d89bf103972121116b4" dmcf-pid="bkydysQ01P"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진상 고객 역할이었는데, 보는 사람들도 너무 재밌어하고, 저도 재밌었다. 상황극 연기 후에 아쉬움이 남더라. '배우들은 이런 걸 하는구나.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f955ba2785f29a7b40d545a4f5622d29578a5217659bf0a444f753d008943956" dmcf-pid="KEWJWOxpY6"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f1fc98225b3dbfeb16e4033d3d82143c2cc6336cf8a30308a47731ef7e99996" dmcf-pid="9DYiYIMUG8"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병현, 2개 우승반지 가치만 수천만 원? 월드시리즈의 진짜 무게는(100인 감정쇼) 08-06 다음 ‘서프라이즈’ 김하영, 수백 번 극중 결혼 후 진짜 시집간다…“실감 안 나, 진짜야!”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