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좀비딸’ 최유리 “윤경호·김우빈·조정석 중 최애 아빠는요” [SS인터뷰] 작성일 08-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rw6Blo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639b6b574a8072175ac809a81079ed88bdfcc44109a5a8ab6f86d5ab8ed999" dmcf-pid="2amrPbSg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8773iapr.jpg" data-org-width="700" dmcf-mid="qtvSi6XD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8773ia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bca5c2c44485cfdbd5393900ad7e9322d42ddd85725f0e56d85c4a87f05d39" dmcf-pid="VNsmQKvaT9"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진짜 아빠 같았어요.”</p> <p contents-hash="18d78d5e317605570ca21f208a24d230dde708fdf8edbcaf869e8c5d52d1f959" dmcf-pid="fjOsx9TNvK" dmcf-ptype="general">영화 ‘좀비딸’은 유쾌하고 애틋한 부녀간의 사랑을 담았다. 배우 최유리는 ‘좀비딸’로 새로운 아빠 조정석을 만났다.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최유리는 극 중 좀비 딸이 된 소감에 대해 “이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다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3349745e1528e42b60275a207a072c08a3bb642ec7bf8eb026aa40b18f9982" dmcf-pid="4khCefYcSb" dmcf-ptype="general">이윤창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다.</p> <p contents-hash="6d59577c3965ef2aca81926d4fb59d5dc106296c85fb051fae1a4b597cc98fed" dmcf-pid="8Elhd4GkvB" dmcf-ptype="general">원작에서 수아를 가장 사랑했다는 최유리는 “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강했다. 부담감보다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맡았다는 것에 기쁨과 감사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64fcac890c2d1cbd91dc53e86e9c176855d0f3c56ef582b1b5c730fa4fb55c" dmcf-pid="6DSlJ8HE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9076sshi.png" data-org-width="700" dmcf-mid="BRIOM2yj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9076ssh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332deb375f0df49c429d89497ca04f34f36ceca174b967eb2776aa2d937cea" dmcf-pid="PwvSi6XDvz" dmcf-ptype="general"><br> 최유리가 열연한 수아는 인간 시절 기억이 남아 있는 ‘좀비 같지 않은 좀비’라는 설정이 차별점이다. 최유리는 다른 작품들의 좀비를 떠올리며 자신만의 ‘좀비딸’을 만들었다. 결정적인 포인트는 ‘반려동물’이었다. 정환의 직업이 대동물 사육사라는 점이 힌트가 됐다. 최유리는 “‘좀비딸’만의 좀비를 만들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생각하게 되더라”며 “반려동물 중에도 사람 손을 잘 타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사람과 친하지 않아서 사나운 아이들도 있지 않냐”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53ed019a01e7470d7a1c2527ff77362eee57899d92bf4ce4044a24c6e5dcc7f" dmcf-pid="QrTvnPZwh7" dmcf-ptype="general">사납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들. 그렇게 최유리 표 ‘좀비딸’이 탄생했다. 여기에 삐그덕거리는 좀비의 움직임과 수아가 연습하는 보아의 ‘No.1’ 안무까지 준비했다. 원래 ‘몸치’였다는 최유리는 “그래도 4개월 동안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춤동작이 나왔다. 근데 막상 직접 보니 좀 부끄럽더라”고 털어놓으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cc11b90f28e5ca22f3df24ec2629f48e710aaf4ade3ee6ddbf74cd5d8ea0fe" dmcf-pid="xmyTLQ5r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9376stri.png" data-org-width="700" dmcf-mid="bkUpsjKG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9376str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사진|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abc4f00aa734707fc97f6d1cc0bd6c7e4a41ea13a6eaa25bc6ee868f2e3b84" dmcf-pid="yKxQ1TnbyU" dmcf-ptype="general"><br> 무엇보다 부녀 이야기가 중심이다. 모든 사건은 정환의 부성애가 밑바탕이다. 조정석과 부녀 호흡을 맞춘 최유리는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a07f937e9c90ddc6693fb68240263e8707b5cf88bad901092c7d54234636a9" dmcf-pid="W9MxtyLKyp" dmcf-ptype="general">“덕분에 현장에서 아빠와 딸처럼 자연스럽게 친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현장에서도 ‘수아야’ ‘아빠’라고 불렀어요. 평소에도 부녀처럼 지냈고요. 그게 작품에 스며든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dde2788167f75e0ffd82adcf1aae758cb7bcae4e3aa530a14bd07bd483ae56fb" dmcf-pid="Y2RMFWo9y0" dmcf-ptype="general">다만 사춘기 소녀 ‘수아’와 현실 속 ‘딸 최유리’는 다르다. “집에서 막내라 사랑을 듬뿍 받는 편”이라는 최유리는 “수아는 까칠하고 틱틱거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저는 애교도 많고, 평소에 가족들에게 고마워하고, 무엇이든 솔직하게 말한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c1e47dd54f5081f2f9e3e00c0505ee64510a975033cf5bb359dc19607e0639" dmcf-pid="GVeR3Yg2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9685ikta.jpg" data-org-width="700" dmcf-mid="KDBqlD41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SEOUL/20250806060209685ik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최유리. 사진| 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9b0966553007ec3583de46a80cd2b16ee086b532420eb9e08069fa49e1dd27" dmcf-pid="Hfde0GaVhF" dmcf-ptype="general"><br> 2009년생인 최유리는 지난 2014년 MBC 어린이프로그램 ‘동물가족 체험기 와일드 패밀리’로 데뷔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예인으로 살았다. ‘좀비딸’로 장편 스크린에 데뷔하며 최유리의 스펙트럼은 한층 넓어졌다.</p> <p contents-hash="b236140b88d8c40cfaf9021f45ce1dbeeab6612c7f7bae72d5f023abad319c03" dmcf-pid="XjOsx9TNlt" dmcf-ptype="general">특히 최유리는 과거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부녀 호흡을 맞춘 윤경호와 5년 만에 재회했다. 그런 최유리를 두고 윤경호는 “만날 때마다 성장했다”고 감탄했다. 이에 최유리는 “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노하우와 경험이 쌓여서 그런 것 같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4988c99a0943fab26835cf859317618ee0b46778298759af4d71331fa17af02d" dmcf-pid="ZAIOM2yjC1" dmcf-ptype="general">다양한 작품에 임하며 ‘아빠’도 늘었다. 윤경호와 조정석을 비롯해 ‘외계+인’ 김우빈까지 아빠만 여러 명이다. 최유리는 “세 분 모두 정말 저희 아빠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다정하셨다”며 “근데 저희 아빠랑 가장 닮은 분은 윤경호”라고 밝히며 웃음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f7ecd4c4744e252006cdbf035986958071ce04d4afc5291431941902032bf72" dmcf-pid="5cCIRVWAv5" dmcf-ptype="general">첫 주연작, 최애 캐릭터, 댄스 도전까지 ‘좀비딸’은 최유리에게 많은 것을 남겼다. 최유리도 “그야말로 ‘도전의 의미’가 담긴 작품”이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bb0561a7d76c48edf056dc78ffff9f5b34cfce0308ce75ecd55a9c58d4a7ee82" dmcf-pid="1khCefYcTZ" dmcf-ptype="general">“저는 늘 울림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금껏,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스크린 너머 관객에게 울림을 주며, 같이 울고 웃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은 곧 접는데…계속 펴져있는 아이패드 08-06 다음 레트로 선두주자 코요태, ‘복고 열풍’ 심상치 않은 기대감 [SS뮤직]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