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역전 작성일 08-06 31 목록 <b>본선 24강전 제3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안국현 九단 ● 유창혁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06/0003921392_001_20250806003108353.jpg" alt="" /></span><br> <b><제9보></b>(109~117)=111은 반드시 지켜야 할 곳이다. 보강을 생각하면 참고 1도 1로 끊는 수가 강렬해서 견디지 못한다. 6으로 단점을 방비할 때 7, 9로 끊은 다음 13이 훌륭한 맥점. 15까지 두 점을 내준 흑이 거덜 난다.<br><br>112가 느슨한 반면에 113은 백의 약점을 통렬하게 파고들었다. 응수가 마땅치 않다. 이 수를 기점으로 형세의 저울추도 조금이나마 흑 쪽으로 넘어갔다.<br><br>참고 2도 1로 받는 것은 어떨까. 양쪽을 지키려는 발상인데 2로 쏙 빠지는 수가 성립한다. 16 이후 A, B가 맞보기여서 백 파탄. 어쩔 수 없이 114로 물러서기까지 14분을 들인 것을 보면 참고 2도를 검토한 시간으로 짐작된다. 117로 중앙 석 점을 끊어 7대3 정도로 흑이 우위에 섰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 골드러시”…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돈·사람 몰려 08-06 다음 “또 너냐?” 김하은-최봄이 20일만에 전국당구대회 결승 격돌[안동시장배 전국3쿠션]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