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600만달러 …MLS 최고 이적료 받나 작성일 08-06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적료 2,600만 파운드 예상… MLS 최고액 <br>ESPN “손흥민, MLS 전체 흐름 바꿀 선수” <br>“마지막 월드컵 위해 새로운 환경 선택했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8/06/0001134262_001_20250806000221531.jpg" alt="" /><em class="img_desc">◇10년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향한다. 사진은 토트넘 고별전이었던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손을 흔들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10년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향한다.<br><br>춘천 출신의 축구 스타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르면 6일(현지시간) 공식 입단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br><br>손흥민의 이적은 사실상 확정 단계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LA FC 이적은 추가 행정 서류 작업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며 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또한 “손흥민이 곧 LA FC 선수가 된다”며 “복수의 소식통은 손흥민이 이적료 2,600만달러(약 360억원)에 LA FC로 합류한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MLS 이적료 최고 기록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에마뉘엘 라테 라스 영입에 지불한 2,250만 파운드다.<br><br>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컵을 앞두고,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차기 월드컵이 열리는 북중미 지역으로의 이동은 경기 감각 유지와 적응 측면에서의 전략적인 행보로 보여진다.<br><br>미국 현지도 한 층 뜨거워지고 있다. ESPN은 “손흥민의 등장은 LA FC의 전력을 넘어 MLS 전체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농구 아시안컵 ‘죽음의 조’ 첫 승부…호주와 격돌 08-06 다음 ‘소년에서 전설로’ 레전드 손흥민의 10년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