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선임...13년 만에 K리그 복귀 작성일 08-05 24 목록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울산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br><br>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판곤 감독과 지난 1일 상호합의로 계약을 해지한 울산은 발 빠르게 신태용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확정했습니다.<br><br>이로써 지난 2012년 성남 일화 감독직에서 물러나 K리그를 떠났던 신 감독은 13년 만에 복귀하게 됐습니다.<br><br>울산은 지난해 7월 홍명보 전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팀과 결별하면서 김판곤 감독을 후임으로 영입해 지난해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br>하지만 올해 클럽월드컵과 K리그를 병행하는 상황 속에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지자 결국 김판곤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키움 안우진, 오른쪽 어깨 인대 수술 결정...재활에만 1년 소요 08-05 다음 팬들 배웅 속 손흥민 미국행…"LA FC와 계약 임박"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