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데뷔 전 'S전자' 출신이었다.."연수 중 연기에 흥미 느껴 배우 전향"[틈만나면][★밤TView]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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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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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220410003ygnm.jpg" data-org-width="561" dmcf-mid="fjcvYjKG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220410003yg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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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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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봉식이 스펙터클(?)한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db0da68e961c7f3deae0a0fad6b2935799349655b5d4eaa8b93afad72fe858a7" dmcf-pid="x2YXtr6FTR"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현봉식과 김성균이 '틈 친구'로 출연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472afe5d74e3437834d6a28ebabbc2a9a2f053793691f1945d3902080554f57a" dmcf-pid="yORJobSgTM" dmcf-ptype="general">이날 현봉식은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의외의 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f6ddec2b0033f464d50f24630feace3c903a0db019b96dbfb3cddb126d2e52e2" dmcf-pid="WIeigKvalx" dmcf-ptype="general">그는 "연기를 배운 적이 없지 않느냐"는 유연석의 질문에 "전혀 없다. 나는 서른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50b2aa2c84cc2d015cad0f825484fcf11cb0491f5e5915449e2d60ab522bf52" dmcf-pid="YCdna9TNTQ" dmcf-ptype="general">현봉식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히며 데뷔 전 택배 기사부터 화물, 쌀 납품까지 여러 직업을 거쳤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br>그는 삼성전자 설치 기사 연수를 받던 중 상황극을 하다가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3b617f3a009aebb61bb83a7a763849b365c5759d3110eb7783e76aa7a550bf87" dmcf-pid="GhJLN2yjyP" dmcf-ptype="general">현봉식은 "고객 응대에 관한 상황극이었는데 제가 진상 고객 역할을 했다. 보는 사람도 너무 재밌게 보고, 하는 나도 너무 재밌었다"며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뭔가 아쉽더라. '배우들은 이런 거 하면서 밥 벌어 먹고 사는구나.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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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220411317fqul.jpg" data-org-width="561" dmcf-mid="49p7byLK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220411317fqu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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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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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61b60a2f8e54bf37722fc58231c709b614774e7e87c53d155e488714a07ae0a" dmcf-pid="XSngAfYcl8" dmcf-ptype="general">
           이에 유재석은 "데뷔 스토리가 재밌다"고 감탄했고, 유연석 역시 "봉식이 인생 스토리를 들어봐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4bf134a60af0d7f467e00b848542c4680b7021d428d8359ceb2c833aa2b888b6" dmcf-pid="ZvLac4Gkl4"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현봉식은 NG를 내지 않게 된 계기로 첫 촬영을 꼽았다. 그는 첫 촬영작으로 천만 관객을 모았던 흥행작 '국제 시장'을 언급하며 "상대역이 황정민 선배였고, 6개월 동안 길지 않은 대사를 달달 외웠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e24fc287f8ca32e06562c154adc27360284ba558f9d2335429d6050086d1b92" dmcf-pid="5ToNk8HElf" dmcf-ptype="general">이어 "안그래도 긴장되는데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었다. 세 번 NG를 냈더니 시장 상인 분이 '배우가 대사를 그렇게 못 외워가지고... 내가 너보다 더 잘하겠다'라고 하셨다. 보름 동안 이불 차기를 했다. 내 생활 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8fc602882f4ab2b6abc801ace3cd798b9705728d5a534012926dbff8f77d74" dmcf-pid="1LqKfXj4CV" dmcf-ptype="general">이에 김성균은 "봉식이가 현장에서 대사 NG를 안 내기로 유명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85862f3dec31d117f4013f2e5d67a455a2829f282213976977c1ddcd7286069" dmcf-pid="toB94ZA8v2"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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