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촌, 영암군 및 서영암농협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 쌀 10톤 전달받았다 작성일 08-05 28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05/0003354132_001_20250805185709694.jpg" alt="" /><em class="img_desc">국가대표선수촌-영암군·서영암농협 친환경 유기농 쌀 전달식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영암군·서영암농협 친환경 유기농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고품질 유기농·저탄소 인증 쌀 10톤을 전달받았다.<br><br>대한체육회는 이번 기증에 대해 "전라남도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식단과 지속 가능한 훈련 환경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향후 3년간 매년 10톤씩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지난 7월 29일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국가대표선수촌과 함께 충청지역 수해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쌀 1톤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증은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체육계와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br><br>대한체육회는 "전달된 '학이 머문 쌀'은 자연 친화적 생산과정을 거쳐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품질 쌀로, 선수들의 체력 유지와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지난 수해 복구 기부에 이어 국가대표를 위한 본격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 건강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행사 이후에는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후원 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05/0003354132_002_20250805185709805.jpg" alt="" /><em class="img_desc">김택수(완쪽)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2025 제12회 청두월드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출국 '11개 종목 73명 참가' 08-05 다음 '세대교체' 남자 농구, 아시아컵 출격…"죽음의 조? 잃을 것 없다"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