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비보에 동료들 추모 물결 "이선균 떠난 지 얼마 안 됐는데.."[종합] 작성일 08-05 8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XHbiSjGkS8">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ZXKnvAHES4"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4efbc419460e76d4c9f1e77bcdd2eb53dc46af11ca958fdc0ce643254ecdad" dmcf-pid="5Z9LTcXD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배우 故 송영규의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181606100mv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GoSKN6Dx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181606100mv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배우 故 송영규의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이동훈 photogu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58fd4730484c8b30ed4c85bfd97aba840e39e1d05f4cccf3cb5e14527c2d6c" dmcf-pid="152oykZwTV" dmcf-ptype="general"> 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006491b2dcd11a842bdb787555ec019ef30a64ec4820124b8d9ffaa5bef6272" dmcf-pid="t1VgWE5rT2" dmcf-ptype="general">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송영규는 용인시 처인구 한 주택 단지에 있는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ef5ed39b015633a7dc028ee18c13f1d9b24810dae1b48157d89162945225f86" dmcf-pid="FtfaYD1mW9"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 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p> <p contents-hash="387e096c35c503ca242685a2cbe95022249c6d1b3be0e70c61344cbee9c49da1" dmcf-pid="3F4NGwtsvK" dmcf-ptype="general">고 송영규는 6월 19일 오후 11시 용인시 기흥구부터 처인구까지 약 5km의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송영규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영규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에 따라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고, 현재 방송 중인 ENA '아이쇼핑',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등은 그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dc122d461487ddda4894637659c118ce6d50b84ffef8965ebafdfb50adac414" dmcf-pid="0alpdbg2vb" dmcf-ptype="general">고 송영규는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난 지 열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에 동료들은 SNS를 통해 비통한 심경을 전하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2a53edb457f8bcf786040fecc350ec38ae48389b95778bcf0405edad629541" dmcf-pid="pNSUJKaV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배우 故 송영규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 앞에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181607434nxmv.jpg" data-org-width="1200" dmcf-mid="H2kYVtQ0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tarnews/20250805181607434nx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배우 故 송영규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 앞에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이동훈 photogu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b5d3c6a3d3cc4d1055e688991ac8ea2f2a3de72262e7d6a7f8758b237c935f" dmcf-pid="Ujvui9Nfyq" dmcf-ptype="general"> '트라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세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이 적힌 검은색 사진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주현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div> <p contents-hash="73010a2fed03c8f19e98ad57735f9305858346a931e32a45f57a2079d7378542" dmcf-pid="uAT7n2j4lz" dmcf-ptype="general">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배우 이종혁은 "나약해서 실망이요. 이리할 줄 정말 몰랐소. 나 예뻐해 주더니 잘 쉬세요. 서울예전 연극과 89 선배님. 골프 잘 친다고 해놓고 나 못 이겼으면서. 한번 더 쳐야되는데 약속해놓고"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f6e79a51500b02693a36c2e3fc5437b3643bd23e3be913fc0ca58022771777e" dmcf-pid="7cyzLVA8v7" dmcf-ptype="general">정태우는 생전 송영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영규 형. 동생들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그리도 많이 하셨던 영규 형"이라는 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e88599447480df6e1bbe5c9e6de5725e202d21cc7512b40b16cd55fa294e2fe" dmcf-pid="zkWqofc6Su" dmcf-ptype="general">배우 문희경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아까운 후배를 보냈다"며 애도했다. 그는 고 송영규에 대해 "정말 착하고 열심히 사는 배우였는데 허망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 내가 먼저 안부 전화라도 자주 할걸. 이제 편히 쉬어라. 영규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74031a787f9520da653ce07cfdf894d2ce4bc6aa7ff6a6e905274f2ffa2c2b2" dmcf-pid="qEYBg4kPhU" dmcf-ptype="general">이재용은 고인에 대해 "좋은 배우였다"면서 "가장으로서 그의 어깨에 놓였을 삶의 무게를 짐작한다. 공감하기에 그를 보내는 마음이 더 아프다"고 애도했다. 이어 "유족들이 그를 잃은 슬픔에서 빨리 놓여나기만을 바랄 뿐이다"며 "더불어 그를 아꼈던 모든 이들과 그의 평안을 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116a7bc9d82e4bde68ea17797da66d1d30da83d352cfce3a7c2804c1ee800db" dmcf-pid="BDGba8EQCp" dmcf-ptype="general">또한 류승수는 "형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일주일 전 형이 공연 끝나고 조용히 나를 안으며 씁쓸해하는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면서 "형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편히 쉬어라. 선균이가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라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0b918288fcb0ff90171244b3cd8ce252adeb03831736c446c138ca8251e8c78" dmcf-pid="bwHKN6Dxv0" dmcf-ptype="general"><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aed2a6cd2c50fb118412ceb0dc8afc24b68c5093597423793639aeeb06683560" dmcf-pid="KZ9LTcXDl3"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표준연, '레이더 스텔스' 핵심기술 국산화 08-05 다음 고은별, 故 이선균 옆 송영규 생전사진 공개 “이틀 전 통화했는데, 더 관심가져 줄 걸..”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