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하마터면 작성일 08-05 12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신진서 9단 ● 이지현 9단 총보(1~188)</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5/0005536542_001_20250805174231551.jpg" alt="" /></span><br><br>2022년 3월 YK건기배가 1회 대회 본선리그를 시작했다. 개막전에서 신진서와 이지현이 만났다. 십중팔구 이기는 절대강자는 모든 이에게 천적 이 아닌가. 그때 한국 12위 이지현도 예외가 아니었다. 2014년 뒤로 신진서와 겨뤄 잇달아 8패를 당했다. 1위가 이기겠지 하는 예상대로 흘러가다 싸움이 붙었다. 이지현이 세차게 공격을 퍼부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1패를 안은 신진서는 끝내 두 사람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br><br>2024년 명인전에서 이지현은 신진서를 떨어뜨리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신진서가 이지현에게 막혀 우승을 하지 못한 일이 2025년 맥심커피배 결승에서 나왔다. 이지현이 신진서 위 최강 9단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5/0005536542_002_20250805174231579.jpg" alt="" /></span><br><br>두 사람은 GS칼텍스배 승자조에서 올해 다섯 번째 대결을 펼쳤다. 절대강자에게 올해 2승을 한 사람은 이지현뿐. 신진서는 앞서 있는 흐름에서 사나운 수를 던졌다. 다르게는 <참고 1도> 백1로 지키고 다음 'X'로 찌르고 엿보면 네 귀를 차지한 백이 편했다. 이지현이 얼마나 싸움을 잘하는지 흑109와 111로 나타났다. 하지만 흑133이 아쉬웠다. <참고 2도> 흑1에 지켰으면 좀처럼 뒤집히지 않을 형세였다. 188수 끝, 백 불계승.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부산 강서구청 백마강배 카누 금 3개 08-05 다음 '7월 두 대회 제패' 신진서, 68개월째 랭킹 1위 고수.. '최정 제친' 김은지 女 정상 탈환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