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논란 후 1년 만에 복귀 [SS스타] 작성일 08-0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Dzg4kP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abd9e71517f1c7cf3f860e70d84efc1f1434994d9f34b3936e0d09565221a2" dmcf-pid="uvwqa8EQ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형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SEOUL/20250805173127961krdg.jpg" data-org-width="610" dmcf-mid="pR6lbX41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SEOUL/20250805173127961kr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형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4aa3767b242c7b237d5eb3f5f4a4db12ba0027cda3dbd4bd5fcb5de166ba20" dmcf-pid="7jeY43MUy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강형욱이 1년 만에 복귀한다.</p> <p contents-hash="370fee6b934922a918cef347d54c7067fd1120cc747e8187fe321bb7c513909a" dmcf-pid="zAdG80RuhI"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5일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95d85ad38ba65c76b1705e818d1fe024e90a1031bad26df9997a454e6a8d36db" dmcf-pid="qcJH6pe7yO"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사람과 반려견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되짚을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 시즌 하나의 견종에 집중한다.</p> <p contents-hash="d1229573b3ee85273be91f69ef336277f09c8df20c3666676d83a4a6b29b3032" dmcf-pid="BkiXPUdzys" dmcf-ptype="general">첫 회 주인공은 프렌치 불도그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문제를 겪는 프렌치 불도그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강형욱은 그들 사이에서 공통된 원인을 찾아간다.</p> <p contents-hash="f77d9d86b779b6a3010462e6ac5978d0175bc319ee4883a7b7992c03f54ebdc9" dmcf-pid="bEnZQuJqCm" dmcf-ptype="general">특히 ‘늑대 O호’라는 프로그램 내 설정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반려견은 본래의 이름을 내려놓고 ‘늑대 O호’로 불리며, 모든 문제 행동을 개선해야만 이름을 되찾을 수 있다. 이 과정은 반려견의 변화뿐 아니라, 보호자의 태도 변화를 함께 요구하는 장치로 마련됐다.</p> <p contents-hash="38651e115b4971954a9fb2b3240ca7d30a334d7df646e9e8f54c914cc85bc65d" dmcf-pid="KDL5x7iBvr" dmcf-ptype="general">출연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진행은 강형욱과 방송인 김성주가 함께 맡는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시선을 나란히 배치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게 흘러간다. 여기에 스페셜 MC로 배우 조윤희가 참여해 부드러운 시선과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435d5ebf778ec7d013171b6fdc5ab58294f59d5f260e6ef87685e06ee8e1f8c" dmcf-pid="9wo1MznbSw" dmcf-ptype="general">하지만 강형욱의 방송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지난해 5월, 강형욱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폭로를 당하며 논란에 올랐기 때문이다. 당시 강형욱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에 나섰지만, 일부 제보자의 추가 반박이 나오는 등 진실 공방으로 번지며 논란은 장기화됐다.</p> <p contents-hash="bc5e72fa776f707174290c5982b0272e9b3a9e6920cabe1bc23c20de2b57affd" dmcf-pid="2rgtRqLKvD"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순식간에 강형욱의 오랜 커리어는 흔들렸다. 스타 훈련사이자 ‘개는 훌륭하다’의 중심 인물이었던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대중의 눈앞에서 모습을 감췄다.</p> <p contents-hash="0572188b1363781b1e95453a56ec7fdda3e1305fc54c595b31332bdbe94e93fa" dmcf-pid="VmaFeBo9yE" dmcf-ptype="general">이후 경찰 수사 결과, 강형욱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났다. 법적으로는 무죄였다.</p> <p contents-hash="838dfa278d1d76d6f1b3634d99cf9101700efab3a6078111ae705ac5c08ca5f1" dmcf-pid="fsN3dbg2Wk" dmcf-ptype="general">다만, 대중에 대한 신뢰 회복은 강형욱에게 남겨진 과제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대중 친화적이던 ‘개통령’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만큼, 그의 복귀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강형욱이 논란 이후 한층 더 진솔한 모습으로 기존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판단은 결국 시청자들의 몫이다.</p> <p contents-hash="3398f47a5993125681d7db60a7a0649f94533f40e13b3ad03b8859ea8e747839" dmcf-pid="4jeY43MUlc" dmcf-ptype="general">‘개와 늑대의 시간’은 5일 오후 9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임세미, 故 송영규 추모 동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8-05 다음 '쓰앵님' 김서형 목소리로 듣는 역사의 소용돌이…'월드1945' 10일 첫 방송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