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5만 관객 운집 대성료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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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a0603f98439f9629708ff5875043695506dd70364327fc79ff22d2bb81d60f" dmcf-pid="8mF9dbg2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bntnews/20250805172234711rdjp.jpg" data-org-width="680" dmcf-mid="VWvF21P3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bntnews/20250805172234711rd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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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펄프→벡… ‘인천 펜타포트 락페’ 15만 관객 속 성료(제공: PR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bntnews/20250805172236020srxa.jpg" data-org-width="680" dmcf-mid="faZqx7iB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bntnews/20250805172236020sr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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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프→벡… ‘인천 펜타포트 락페’ 15만 관객 속 성료(제공: P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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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 스타샵’ (이하 펜타포트)이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3일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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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8b0d71f8e3accf9efc68a99fe3863093fe84d5e4a6ab3e8c13b3d9887742c60" dmcf-pid="QIpfn2j4Md" dmcf-ptype="general">올해 페스티벌은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의 아이콘 벡(BECK), 일본 록의 대표주자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바보(BABO), QWER 등 국내외 음악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총 58팀이 출연해, 20주년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1197512ae45a66ca9dd3ddef5ba98e637ec7d1c3be9d675f9c66041487ab8444" dmcf-pid="xCU4LVA8ee"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는 3일 연속 해외 아티스트를 헤드라이너로 구성, 글로벌 중심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언어와 국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의 현장을 체감했다.</p>
          <p contents-hash="af6b45b17b9199ac03f98c802ace26027153e243ceaa7906a6c72e7d6d6c555a" dmcf-pid="yfAh1IUlRR" dmcf-ptype="general">먼저 첫째 날인 1일은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이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섬세한 감성과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장기하, 리틀 심즈, 터치드, 크라잉넛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무대를 채웠고, 개막 선언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로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p>
          <p contents-hash="da30d22f39d1f3a3709a5ffa561f5edf7d60e25a29e8be4a1433b832eed7ac8c" dmcf-pid="W4cltCuSRM" dmcf-ptype="general">페스티벌 둘째 날은 전설적인 브릿팝 밴드펄프(Pulp)가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Common People’, ‘Disco 2000’ 등 수많은 명곡이 무대 위에서 재현되며, 수천 명의 관객들이 함께 떼창을 이어가는 전율의 순간이 연출됐다. 이날은 혁오 X 선셋 롤러코스터, 오모이노타케 등 감성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등장해, 토요일 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2c4c4c19f8f4849a1f8554879120fc8236ca01e920a2cb2ad41fb31cd1b945d5" dmcf-pid="Y8kSFh7vix" dmcf-ptype="general">축제의 마지막 날은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이자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 벡(Beck)이 피날레를 맡았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유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과 함께 20주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 외에도 자우림,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무대가 이어지며, 3일간의 여정은 강렬한 여운을 남긴 채 마무리되었다.</p>
          <p contents-hash="1227192cfefa183d5d54b7764b62a9b72a10232b9e86bfb2ba54fc4ca6a90f73" dmcf-pid="G16osnSgiQ" dmcf-ptype="general">특히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 20주년 한정판 굿즈 판매와 역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팬들의 발길을 모았다. 또한, 사전 공연 ‘PENTAPORT 2.0: THE FIRST WAVE’도 함께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더욱 다채롭게 장식했다.</p>
          <p contents-hash="673270da9401bfa48b5c009ea276ad288b431a9975533a3615287932b1bf7f62" dmcf-pid="HtPgOLvaLP" dmcf-ptype="general">2025 펜타포트는 총 15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걸맞은 흥행 성과를 거뒀다. 3일간의 여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의 연결이자,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축제의 역사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p>
          <p contents-hash="1cdd27cb0871b379610969b1d9e2b860a1e2b256cc88c8ed93551f7754652cd4" dmcf-pid="XFQaIoTNi6" dmcf-ptype="general">한편 페스티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d11caaaad6a15ea0d8116772f21d92a1b7e224b31e488aad47e0a50e2cdd64f" dmcf-pid="Z3xNCgyjn8" dmcf-ptype="general">이현승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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