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쟁력 높이는 학연 협력플랫폼] 허영우 경북대 총장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위한 기술혁신 허브 조성” 작성일 08-0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j85GwtsDu"> <p contents-hash="7628f9c1c94c518d765e697ef167c750b8105bb2db610a2fab921ccff3c8fa71" dmcf-pid="2A61HrFOIU" dmcf-ptype="general">“경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비전과 연계해 대학·출연연·지자체·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지역의 기술과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실증·사업화·창업·고용창출 등 전주기 기술혁신 플랫폼을 마련해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c43f479b87bf5815fccd4ca373193ac241894e47d0ee2cf64e1fb656d1075c59" dmcf-pid="VcPtXm3IEp" dmcf-ptype="general">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학연 협력플랫폼사업은 다른 국책연구소와의 협력을 확산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면서 “공동R&D 성과물을 사업화로 연계하고, 산학연 JA교수제·학연연구생 제도를 통해 학연 간 인력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 기반 인재의 체계적 양성 및 정주 인력 확보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e77459f5673e94061564c24805aee1f2118e5b2c03bf0b0586469d1df9702" dmcf-pid="fkQFZs0C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etimesi/20250805170350182lykx.jpg" data-org-width="700" dmcf-mid="Ke3sDeIi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etimesi/20250805170350182ly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77e482220897a0fbd904e2517cc0fc9d9f628c7e6288b263b026d3e50fd38a" dmcf-pid="4Ex35OphE3" dmcf-ptype="general">허 총장은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일환으로 디지털 나노헬스케어 공동연구실을 개소했고 지능형 모빌리티, 인터렉티브 로봇제어, 온-디바이스 AI 공동연구실을 구축·운영하고 있다”면서 “경북대의 기초·원천기술과 ETRI의 응용·상용화기술을 결합해 지역 특화산업 수요기반 문제해결형 공동R&D를 활발하게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89fc77b9d1693a5f1e40932a625ba540991f39ebf963f0d0a6c6108a145ced0" dmcf-pid="8DM01IUlOF" dmcf-ptype="general">올해 말 설립 예정인 경북대-ETRI 공동연구소기업(아이테르온)도 소개했다. 올해 초 경북대에서 창업한 아이테르온은 ETRI홀딩스 현금출자를 유치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아이테르온은 다파장 광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AI를 이용한 수질 분석 및 물수요 예측·관리를 통해, 수자원 관리 분야는 물론 정밀농업 시장까지 진출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48eed033bffb14bb5e823d4bebb166b879b28dd888e5c0c6b12450bcf6f8e1d5" dmcf-pid="6wRptCuSDt" dmcf-ptype="general">허 총장은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과 관련해 인적·물리적·제도적 칸막이를 허무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선 ETRI의 우수 연구인력을 경북대 산학연 JA교수로 임용, 학부·대학원 교육, 공동논문지도, 대형국책과제 기획, 특강 등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에 참여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1ca9402557685e83af943f9dc69c33ce542a321ae1c4239476e4b123ba656f" dmcf-pid="PreUFh7vO1" dmcf-ptype="general">그는 “경북대와 ETRI의 연구공간, 장비, 데이터 인프라 등을 상호 개방·공동 활용함으로써, 대학의 기초·이론 교육과 출연연의 첨단 응용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질적 융합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학생은 연구현장에서 실증적 문제를 다루면서 기초·응용을 아우르는 현장형 융합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4cc795e15208b7f80077e8a69a7da875242231b0c376d2b719a5974da2d73ca8" dmcf-pid="Q8FmEROJs5" dmcf-ptype="general">허 총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을 위해 산학연 JA교수 제도 활성화, 학연연구생 제도를 통한 현장 연구경험 제공, 연구성과의 확산과 기업 연계를 통한 고용창출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538bce8e6060674df8c7bc356d80254d3b2778f79d4c5d1f8a81343b304e08b" dmcf-pid="x63sDeIiDZ" dmcf-ptype="general">그는 “이들 제도를 통해 출연연의 기술역량을 지역 교육현장에 직접 이식하고, 학생이 지역 내에서 성장하며 정착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기반 위에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확대, 인재-기업-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c09022d33b2d86af2abfc0f76f414e540daa917408a23159f57ca29bb6a5b7" dmcf-pid="ySa9qGVZOX" dmcf-ptype="general">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자립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게 허 총장의 생각이다. 그는 “학연협력플랫폼사업은 대학과 출연연이 공동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이라면서 “경북대는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하는 혁신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488abadd7d7e5075942d22d67716a31ae9a0bccc345906f6d27ca9047254a3" dmcf-pid="WvN2BHf5rH" dmcf-ptype="general">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역 경쟁력 높이는 학연 협력플랫폼] 〈3〉경북대-ETRI “기술개발·사업화·인력양성…산·학·연 기술혁신 거점” 08-05 다음 “APEC, 디지털·AI 미래 함께 설계해 나가야”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