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디지털·AI 미래 함께 설계해 나가야” 작성일 08-0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51HrFO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e1309656d9070b67435102d0e103ae63eb2cf893ac066a5b83c492cc6dcb40" dmcf-pid="9M1tXm3I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은행과 함께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dt/20250805170530610mdiz.jpg" data-org-width="640" dmcf-mid="bFmsDeIi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dt/20250805170530610md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은행과 함께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4d383a93c424ce37a28da9ffd4ce0a3b3077a00c4833644b15dda043836e40" dmcf-pid="2RtFZs0Cya" dmcf-ptype="general"><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월드뱅크)과 함께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br><br> 이번 포럼은 어제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고위 정부 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AI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 간 협력 하에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AI 역량 강화 등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늘 포럼은 정부뿐 아니라 각계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디지털·AI 생태계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정책과 정보 교환의 자리를 넘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디지털과 AI 미래의 공동 설계자’로 나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AI 연결성과 복원력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이어 케이시 토거슨 세계은행 전문관리자의 사회로 디지털격차 해소와 사회적 회복력 향상을 위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패널에는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정책부문 부사장, 양승현 SK텔레콤(SKT) AI R&D 센터장, 페이 칸 청 대만 사이크래프트테크놀로지 창립자, 압둘 카림 파키르 빈 알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전무, 김영훈 아마존웹서시스(AWS) 한·일 정책협력 총괄부사장이 참여했다.<br><br>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포용적인 디지털 사회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쑹 지준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의 기조연설 후, 고윤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글로벌협력본부장의 진행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패널에는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원장,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샌디 쿤바타나간 오픈AI 아태정책총괄, 배민 LG CNS 전무가 참여했다.<br><br>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AI 혁신을 장려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서민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진행 하에 앤토니 쿡 마이크로소프트(MS) 대외협력 총괄 수석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아태정책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먼드 엔비디아 AI이니셔티브 부사장, 재닛 드 실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디지털·AI 그룹 의장, 신성규 리벨리온 CFO 등이 패널토의를 진행했다.<br><br> 국내외 주요 AI·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한 기업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네이버, S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나무기술, 포티투마루 등 국내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웹페이지 제작시연, AI 키오스크, 동시통역 서비스 등 자체개발 LLM 등을 활용한 AI 솔루션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메타, 구글, 비자 등 글로벌 기업도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AI어시스턴트, AI기반 결제 플랫폼 등을 통해 소개했다.<br><br> 세계은행 디지털 전환 초대 부총재인 김상부 부총재는 축사에서 “AI의 미래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다. AI가 포용적 사회로 이끄는 동력이 될지, 사회적 분열을 가속화할지는 오늘 우리가 만드는 선택에 달렸다”며 “세계은행은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APEC 회원경제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br><br> 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역 경쟁력 높이는 학연 협력플랫폼] 허영우 경북대 총장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위한 기술혁신 허브 조성” 08-05 다음 K-AI 사업 수주전 고배마신 KT·카카오… 외산 기업 협력 의존하다 낭패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