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서영암농협, 국가대표선수촌에 친환경 유기농 쌀 10t 기증

작성일 08-05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5/0000562818_001_20250805163621228.jpg" alt="" />국가대표선수촌-영암군ㆍ서영암농협 친환경 유기농 쌀 전달식 사진 ⓒ대한체육회</div>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39;영암군·서영암농협 친환경 유기농 쌀 전달식&#39;을 개최하고, 고품질 유기농·저탄소 인증 쌀 10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식단과 지속 가능한 훈련 환경을 응원하고자, 3년간 매년 10톤씩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국가대표선수촌과 함께 충청지역 수해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쌀 1톤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이번 기증은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39;학이 머문 쌀&#39;은 자연 친화적 생산과정을 거쳐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품질 쌀이라고 체육회는 전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지난 수해 복구 기부에 이어 국가대표들을 위한 본격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 건강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5/0000562818_002_20250805163621273.jpg" alt=""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대한체육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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