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국대들, 영암 ‘학이 머문 쌀’ 먹는다 작성일 08-05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암군·서영암농협 3년간 10톤씩 지원<br>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받은 고품질 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8/05/0004517573_001_20250805161911678.jpg" alt="" /><em class="img_desc">김택수(왼쪽)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사진 제공=대한체육회</em></span><br>[서울경제] <br><br>대한체육회는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영암군·서영암농협 친환경 유기농 쌀 전달식’을 통해 고품질 유기농·저탄소 인증 쌀 10톤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br><br>전남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식단과 지속가능한 훈련 환경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향후 3년 간 매년 10톤씩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br><br>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지난달 29일 국가대표선수촌과 함께 충청 지역 수해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쌀 1톤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이번 기증은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전달된 ‘학이 머문 쌀’은 자연친화적 생산 과정을 거쳐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품질 쌀로 선수들의 체력 유지와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체육회는 설명했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지난 수해 복구 기부에 이어 국가대표들을 위한 본격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 건강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 美 진단학회서 극찬받은 씨젠 '큐레카' 08-05 다음 스포츠토토, 다등위상품 이월 한도 연속 3회에서 5회로 확대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