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마비’ 박위, 두 발로 선 뒤 간절한 고백 “♥송지은과 영국 가고 싶어”[SNS는 지금] 작성일 08-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wfZJhL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7cadb369f09274f7f5a7869b87656a5e141d2812de36e01281b5dbfd691266" dmcf-pid="q6r45ilo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khan/20250805154805367omma.jpg" data-org-width="960" dmcf-mid="FW3PDznb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khan/20250805154805367om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위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0fb2b77803529bb91d7af8da86de6bae3e9de6178a2009bdc97d8466c9d6dd" dmcf-pid="BPm81nSg0z"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박위가 감동적인 회복의 순간을 공개했다.<br><br>박위는 5일 자신의 SNS에 “두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휠체어에 앉아 있던 박위가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두 발로 일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 송지은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선 박위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br><br>송지은은 “서 있는 게 어색하지가 않아. 우와아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위는 “진짜 우리 곧 일어나자. 진짜 약간 감정이 살짝 올라온다”고 말하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br><br>이에 송지은은 “왜? 울어?”라고 물었고, 박위는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어. 사소한 거. 같이 일어서서 그냥 손잡고 걷는 거랑...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다. 진짜 일어날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송지은은 그런 박위의 눈물을 닦아주며 조용히 그 순간을 함께했다.<br><br>이어진 내레이션에서 박위는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다”라며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다. 밤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들을 같이 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br><br>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재활 치료 끝에 상체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다.<br><br>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암군·서영암농협, 국가대표선수촌에 쌀 10t 기증 08-05 다음 '임신 7개월차' 이시영, 한국 돌아온다…본격 '출산 준비' 시작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