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30살에 데뷔, S전자 근무 중 상황극에 눈떠"(틈만 나면,) [TV스포]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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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틈만 나면,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today/20250805155704228dtmu.jpg" data-org-width="600" dmcf-mid="GQA5wqLK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today/20250805155704228dt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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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 나면,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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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dd5d1a562c44b70cca83eab700cd41c11be190f73cc31c5f169fb6843ee090" dmcf-pid="Zl7oKrFOl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틈만 나면,' 현봉식이 서른 살에 연기자로 데뷔한 비화를 고백한다.</p>
          <p contents-hash="c02a50e0be8d9e621927bd77284fe7cf4225c9c2a3646f1811a896cb1b73e7f7" dmcf-pid="5Szg9m3ICh"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33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김성균, 현봉식이 출격한다.</p>
          <p contents-hash="45d1560c991c4357a55f261e8e518ab8d3b35607377dddcf72f2ff5a00ed1c43" dmcf-pid="1vqa2s0ClC" dmcf-ptype="general">이날 현봉식은 스펙터클한 데뷔 스토리를 밝힌다. 서른 살까지 연기를 배워본 적조차 없다는 현봉식은 "전에는 택배, 쌀 납품, S전자 설치기사까지 했었다"며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런 그가 연기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설치기사 연수 중 펼쳐진 상황극이었다. 현봉식은 "고객 응대 상황극에서 진상 고객 연기를 하는데 재밌더라"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진상 연기를 떠올린다.</p>
          <p contents-hash="eb8851be2e88981861d34a375223dd78d4463f7f57d40fff5de6d8eccb009ee8" dmcf-pid="tTBNVOphyI"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현봉식은 NG를 내지 않게 된 이유로 첫 촬영을 꼽는다. 그의 첫 촬영작은 무려 천만 영화 '국제시장'이었다. "상대가 황정민 선배였다. 6개월간 대사를 달달 외웠다"고 회상한 현봉식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하고, 현장에서 대사도 바뀌었더니 NG를 쏟아냈다"며 아찔했던 첫 촬영 경험을 쏟아낸다. 이어 "시민분이 '내가 니보다 잘하겠다' 이럴 정도"라며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이에 김성균은 "봉식이가 지금은 NG 안 내기로 유명하다"고 성장형 배우의 면모를 인정한다.</p>
          <p contents-hash="b41cea5ffc5f38059b79592ee6062c0da6dfafa738b587a26f0dca963ee4b29e" dmcf-pid="FybjfIUlWO" dmcf-ptype="general">'틈만 나면,'은 5일 밤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35d3dfcccc61118c72d7e398d7801167be96299038bb11e0a34124c98398ae4" dmcf-pid="3WKA4CuST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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