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정목 "지연과 '현커' NO…불쾌했다면 죄송" [전문] 작성일 08-0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br>출연자 정목, SNS 통해 입장<br>"고통스러운 시간…미워하지 말아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uov6DxD6"> <p contents-hash="d7105d14bc0ab92107431c9eb25a3a408d171281304e11ec6d3de65e285fd6cc" dmcf-pid="Kh7gTPwMD8"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 모태솔로 연애 예능 출연자 정목이 지연과 결별했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c8b5f8b9bbb25b85b5b459f55b9a357d44684139ec4f20a845af555eb057a8" dmcf-pid="9lzayQrRO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정목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Edaily/20250805154708805hkcr.jpg" data-org-width="670" dmcf-mid="BIgHVOph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Edaily/20250805154708805hk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정목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9fad7c3ec281617d98444f99d08d79e4ae83c6dfbd387bc96d92141ad3a22c" dmcf-pid="2SqNWxmeIf" dmcf-ptype="general"> 정목은 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목은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모솔연애)에 출연, 여성 출연자 지연과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div> <p contents-hash="934d8b2d224f8dddc17fe6ee530267eea5fe45818c1aa78333ab7b73b44c4842" dmcf-pid="VvBjYMsdmV" dmcf-ptype="general">이들이 현커(현실 커플)인지 여부에 대해 궁금증이 쏟아졌던 바. 제작진은 앞선 인터뷰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p> <p contents-hash="7f016adb9048190c3e43459d2f77acc46e3351786a908711b9b2af6e78069596" dmcf-pid="fTbAGROJE2"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정목은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매일은 제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을 마주하는,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9b815e8c4da75dd5ce31270531a6382f3ba6473c9adb741fb039adf2082b188" dmcf-pid="4yKcHeIir9" dmcf-ptype="general">이어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제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모두 저의 책임이다. 제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5f2da8a7c3e3837b89baafd93dfb88863c43731ce03c2d50656b3230289294" dmcf-pid="8ilKgtQ0EK" dmcf-ptype="general">또 지연과의 관계에 대해선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씨와는 이별했다.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혹여 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714946fe0584d4b5ccf4dc28d04103c044ef15ba8d0b297ec01bbab9909ceb70" dmcf-pid="6nS9aFxpIb" dmcf-ptype="general">정목은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많이 혼란스럽고 힘겨웠다”며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까지 함께 상처받는 것을 지켜보는 게 너무 괴로워서 어쩌면 지난 한 달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d82d19bbd13bbb9809d81303eb3c5de45f17205ac106a859a55af731b093b09" dmcf-pid="PLv2N3MUE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e99697ce0dbab381714162a13accd0475a4f319e7119f8bdd930b9fd1f0818c" dmcf-pid="QoTVj0RuDq" dmcf-ptype="general">정목은 이도와 감정을 쌓아나아가던 중 돌연 지연으로 마음을 바꾼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정목과 지연은 “결혼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진한 스킨십 등으로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bccf44a5b03c5d8bca73aa7cebf40535a2573c74c9642b02d2a0a42de378942c" dmcf-pid="xgyfApe7Iz" dmcf-ptype="general">‘모솔연애’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2deb20f79dfc3bb4e3c92408f8d23d43260f8a55014421e8783e18608d99027" dmcf-pid="yFxCUjGks7" dmcf-ptype="general"><strong>‘모솔연애’ 출연자 정목 SNS 전문</strong></p> <p contents-hash="964a6c8cb410346f111da64a76bd1214bc91daa5cb21e9d9947169e24f1795e9" dmcf-pid="W3MhuAHEOu"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하정목입니다.</p> <p contents-hash="f557ab723397884d450dc2b90a4a28be13fca1748d28214eaea63b373491eb68" dmcf-pid="Y0Rl7cXDmU" dmcf-ptype="general">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p> <p contents-hash="3b2603e4dcc97ae93f751620a496c81a4d3ac102d8de4f47920f97b3e0cf82ef" dmcf-pid="GpeSzkZwOp"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매일은 제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을 마주하는,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안 좋게 오르내리는 일보다 나 자신에게 느끼는 실망과 부끄러운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daf5fe14fb5f3c91aec85006b78bfae8c09eb1110e9bdb1ffd8c677f0a4a81fa" dmcf-pid="HOpnl4kPO0" dmcf-ptype="general">저는 ‘진의’라는 말을 선뜻 사용하지 못하겠습니다. 저의 진실한 의도가 무엇이었건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제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모두 저의 책임입니다. 제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c48e14489295ef82dd00c35c89c4f4f29107b93a75b6166d73121eabb68ca4aa" dmcf-pid="XIULS8EQO3"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씨와는 이별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혹여 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a1a5531b859cf6ab8a8b9570b50e763188e5a7b802c7f124205fe029fad2f878" dmcf-pid="ZCuov6DxIF" dmcf-ptype="general">사실 저는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많이 혼란스럽고 힘겨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까지 함께 상처받는 것을 지켜보는 게 너무 괴로워서 어쩌면 지난 한 달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3a460311ec5229746fe8d333508212c4620b8759117cbb0f786a17ed677dbb3c" dmcf-pid="5h7gTPwMst"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21210d28fb6cccb3a8b8cf5cceaaed4d0e900ffd92200cebf0583cc7ade85100" dmcf-pid="1lzayQrRm1" dmcf-ptype="general">부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p> <p contents-hash="d034326261b159eb74a8399e0d29e6dc7c909cfd290cc274559296a4b1ac56fc" dmcf-pid="tSqNWxmeO5"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9fd6e6eaee692f9494b8d27c084df55518a24e0dafdd265364f5d7b74232c7dd" dmcf-pid="FvBjYMsdEZ" dmcf-ptype="general">하정목 올림</p> <p contents-hash="650d3bec866b8fcecc966c406b73eb319b1b62f1df54181ea866b14666d5d2a5" dmcf-pid="3TbAGROJOX"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잔나비, 길거리 버스킹에서 돔까지 “꿈 이뤘다” 11년 서사 결실 08-05 다음 HSG 블롬베르크-리페, 독일 첫 평가전서 47-12 대승 거둬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