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31년 연기 인생사 마침표…연예계 애도 물결 [ST이슈] 작성일 08-05 7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YwIKQvBW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18e9d8916edb25cbe24946063e2b62d0817ba5af38d7cdfe31b20f34ff752b" dmcf-pid="G98IYMsd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송영규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today/20250805152410715lzia.jpg" data-org-width="650" dmcf-mid="yJkp9m3I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today/20250805152410715lz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송영규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3aa87de6585e4614d97fd9fed6914598c1617831970f53fff0043c520fab53" dmcf-pid="H26CGROJv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중견배우 고(故)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가운데, 연예계 선후배들과 대중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c231d6a81d0232d0eb2296796ed528621debdc4af65c9538cb2ca41fe411ed6" dmcf-pid="XVPhHeIilg" dmcf-ptype="general">고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주택단지 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났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1b271ec679acd39c32ff06ebb114b71fa5815b2828db70afad266fd999026b7" dmcf-pid="ZfQlXdCnvo" dmcf-ptype="general">현재 고인이 출연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방송 중으로, 두 작품은 그의 유작이 됐다. 고인은 지난 4일 방송된 '아이쇼핑' 5회에 대형 교회 목사 윤세훈 역으로 등장, 자신이 환불한 양아들 주안(안지호)을 비롯한 아이들에게 현금과 금괴를 빼앗긴 뒤 정현(김진영)에 의해 목숨을 잃는 연기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4a87cfd1af3bfb02d8f53ba85d8187ddcdd3c36732a1f33559e14e5283cf7bdc" dmcf-pid="54xSZJhLSL" dmcf-ptype="general">'트라이' 제작진은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스토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83d733647516fb3b28af178c649bade95fcbadd98de0b10a1b855caab4c571fc" dmcf-pid="18Mv5iloyn" dmcf-ptype="general">'아이쇼핑' 측 역시 "고인의 출연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집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bf1b8270be61eb36b4500ce8a28755de68060e9bce7b000130f573adbc341" dmcf-pid="t6RT1nSg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송영규 빈소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today/20250805152412086iqtk.jpg" data-org-width="600" dmcf-mid="W1RT1nSg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rtstoday/20250805152412086iq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송영규 빈소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daafe4209b5a50da0666b0969c3aca6731165a8d813a0fc58ddab3cf5f1810" dmcf-pid="FPeytLvaCJ" dmcf-ptype="general"><br> 고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해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미생' '응답하라 1988' '펜트하우스 3' '수리남' '카지노', 영화 '공공의 적 2' '끝까지 간다' '극한직업' '행복의 나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극한직업'에서 서울마포경찰서 형사과장 최 반장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592aa77ed72080b5bcf56305e37fac1c60405ba5f425693b256c56a65d9cb638" dmcf-pid="3QdWFoTNhd"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부고였던 만큼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애도하고 있다. 소식이 알려진 후 송일국, 조우진, 정성일, 이규형, 최원영, 이종혁, 류승수, 정태우, 문희경 등 수많은 동료들이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29c457852b8c983c445eeee65c0fa250db2332d8af9bf0fc865e1f3d20a3043d" dmcf-pid="0xJY3gyjTe" dmcf-ptype="general">빈소가 마련된 용인 처인구 다보스병원에는 배우 서영희, 손석구, 조정석, 류수영, 이종원, 정희태, 염정아, 이시언, 박성웅, 진구, 원진아, 코미디언 오정태, 홍인규, 김시호 미술감독, 신원호 감독, 이병헌 감독 등 수많은 업계 인사들의 추모 화환이 도착했다.</p> <p contents-hash="07249f25642fa7bbe9ae2adf95f17198a28758f7ec8ae94d94dfb7bc09090ef6" dmcf-pid="peLXUjGkWR" dmcf-ptype="general">31년 연기 인생을 뒤로한 채 세상을 등진 고 송영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그의 얼굴을 한 번쯤은 봤을 것이기에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인은 떠났지만, 그의 연기와 열정은 대중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p> <p contents-hash="a7b085df4bd4cca07b07d24595357d50200c269c8fdee80c226d971076de846c" dmcf-pid="UdoZuAHETM" dmcf-ptype="general"><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d1871c6da2d7d0f811828fce797be694a901dd6fa8a569b7dfd98182a9221bb1" dmcf-pid="uJg57cXDv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용식, 손녀 둘 품에 안아…박수홍 가족과 훈훈한 만남 08-05 다음 방탄소년단,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참여 루머였다 "미공개곡 녹음? 사실 아냐"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