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 아이돌과 프로야구 팬덤에서 착안한 마케팅으로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팬 경험 제시해 작성일 08-05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5/0001167208_001_20250805152416280.jpg" alt="" /></span></td></tr><tr><td>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그리드워크에서 팬들과 사진 촬영하는 오네 레이싱 선수들. 사진 | 오네 레이싱</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이 아이돌, 프로야구 팬덤에서 착안한 마케팅으로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팬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br><br>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2025 시즌을 맞아 팬 참여 중심의 ‘모터테인먼트(Motortainment)’ 전략을 본격화하며, 기존의 레이스 중심 관람을 넘어 아이돌 산업과 프로야구 팬덤에서 영감을 받은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관람 문화를 확장하고 팬 경험을 다양화하고 있다.<br><br>현재 오네 레이싱 팬클럽 가입자 수는 7,500명을 돌파하며, 모터스포츠에서는 보기 드문 팬덤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발족한 오네 레이싱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 회원들은 매 경주마다 응원 현수막과 굿즈를 만들어 오는 등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br><br>오네 레이싱은 레이서 김동은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100번째 출전을 기념해 100개 한정 모자를 발매하고, 드라이버별 응원 타월, 키 링, 주차 번호판 등 굿즈 라인업을 확대하며 팬들이 선수에 대한 애정을 일상 속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전략은 마치 아이돌 팬덤과 유사한 응원 문화를 모터스포츠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br><br>또한 슈퍼레이스 경기장에 오네 레이싱 부스를 운영하며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한 모터스포츠 체험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팬과 팀 간의 접점을 강화하고, CJ대한통운 스포츠 공식 SNS를 통해 오네 레이싱 선수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온라인에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플라잉이냐, 온라인이냐’ 출발에서 ‘승부’ 갈리는 경정의 묘미 08-05 다음 故송영규 빈소, 밝은 미소만 남기고…손석구·조정석·차태현, 조화로 드러낸 아픔[이슈S]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