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인프라 패키지' 수출한다... "APEC은 미국과 손잡아야" 작성일 08-0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88Wxmea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5e79d2b2b802d123fcd6df21558be6b62f5d1e9f9845c59e04086cef3d2bef" dmcf-pid="BD66YMsd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5일 인천 연수구 그랜드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APEC 글로벌 디지털 AI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박성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fnnewsi/20250805145406738lghy.jpg" data-org-width="800" dmcf-mid="zb33kuJq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fnnewsi/20250805145406738lg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5일 인천 연수구 그랜드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APEC 글로벌 디지털 AI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박성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02c884a069ee80a893da7d1659229072b09df6034d26a1388e5dc8784e41ea" dmcf-pid="bwPPGROJjK"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아시아태평양협력체(APEC) 포럼에서 'AI 인프라 패키지'라는 새로운 협력 카드를 꺼내 들었다. </div> <p contents-hash="655118c5d78f58e75240153249a7f25f33d190c4cfec491b1dbe0e1f7145c826" dmcf-pid="KrQQHeIikb" dmcf-ptype="general">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5일 인천 연수구 그랜드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APEC 글로벌 디지털 AI 포럼'에서 "APEC 회원국들이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다. 공포와 과잉 규제를 기반으로 한 유럽식 모델을 따를 수도 있고, 또는 우리(미국)가 내민 손을 잡고 함께 새로운 국경과 미래를 개척할 수도 있다"며 "향후 기술의 진보와 돌파구는 미국 기술 기반 위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그 흐름에 제대로 올라타려면 미국의 AI 인프라를 먼저 받아들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c462cec92ae43d05f2bafcadd4714df06379c352e5168d0362762fe9cd4d230" dmcf-pid="9mxxXdCnNB" dmcf-ptype="general">크라치오스 실장은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AI 혁신을 장려할 수 있을지를 논의한 세번째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ac6a712e6820a4940b4963d6e4f18cd03f82462aeb7e399d2ceeef416578a115" dmcf-pid="2sMMZJhLcq"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백악관과 국무부는 상무부와 함께 AI 수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각국의 수요에 맞춰 미국의 AI 인프라 패키지(AI stack package)를 배치하기 위한 것"며 "미국의 AI 기술과 인력을 통째로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우정은 강화되고, 각국의 기술 자립이 가능해지며, 공동 번영의 평화로운 미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패키지에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데이터 파이프라인, AI 모델과 소프트웨어, 보안 및 사이버보안 시스템 그리고 소프트웨어·공학·교육·의료·농업·교통 분야의 특화 응용기술까지 포함된다. </p> <p contents-hash="78e28450688b045a4464589b9531c7e9adc144080f7b1949ef7594df73bb208e" dmcf-pid="VORR5ilooz" dmcf-ptype="general">이날 열린 행사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 이어 국내외 고위 정부 관계자 및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디지털·AI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세계은행이 마련한 자리다. </p> <p contents-hash="2094e1c545915ff37821b0578541e157316a93b208e4ebaa5f6019abf2a15691" dmcf-pid="fIee1nSga7" dmcf-ptype="general">포럼의 주제는 'APEC의 혁신적인 디지털·AI 미래를 위한 준비'로 △연결성 △포용 △혁신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쑹 지준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등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또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과 SK, LG CNS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도 패널로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ca6941da7e4cf6a0fdfd6dd88dd34f826de24a8531c0ee7d566fb47ffd606d52" dmcf-pid="4CddtLvaju" dmcf-ptype="general">이날 포럼과 함께 국내외 주요 AI·디지털 기업 참여 기업 전시회도 열렸다. 전시회에는 △네이버 △S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코난 테크놀로지 등 국내 기업과 △메타 △구글 △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AI 기술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ff998c67d8e7fcc44dbf415ba359c23074a54f74529cf16859c6ce37ac65c329" dmcf-pid="8hJJFoTNjU"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AI는 산업과 경제를 넘어 사회의 구조, 일상의 흐름, 심지어 인간의 삶의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고령화, 디지털 격차와 같은 복합적 도전 앞에서 이러한 삶의 방식의 변화는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db5bfb05108b1c79139db2b9eddacd164dfa3ec6202aee6d9f65c45bd0d274f" dmcf-pid="6lii3gyjNp" dmcf-ptype="general">wongood@fnnews.com 주원규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가림처리’ 국내 위성사진 구매 검토…업계 "단순 말장난" 08-05 다음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28일 개막…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거 출전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