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의 결말을 새로 쓰겠다” N번 봐도 벅차오르는 ‘전독시’ 명장면 작성일 08-0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MBO9Nfm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b10ef25ec2e2b4eb12ef5ea935885b536334ca3030a27e40df2ab97fab39ec" dmcf-pid="tURbI2j4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lgansports/20250805144528076alph.jpg" data-org-width="800" dmcf-mid="XV1hQvBW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lgansports/20250805144528076al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8d7b047c6b5ae03d08a0eea42e1b5a4a07cfc1341836004f210d92bec4e89c" dmcf-pid="FueKCVA8mc" dmcf-ptype="general"> <p>올여름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극장 필람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관객들의 N차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했다.<br><br>‘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br><br>#1 “이 지하철 칸 안에서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br><br>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앞에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펼쳐지며 독보적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평범한 퇴근길 지하철에 갑자기 도깨비 ‘비형’이 나타나 섬뜩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장대한 이야기의 서막이 시작된다. <br><br>“이 지하철 칸 안에서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라는 시나리오는 승객들을 단숨에 혼란에 빠뜨린다. 자신만이 알고 있던 소설의 내용이 눈앞에 벌어지자 김독자는 이내 자신만이 아는 소설 속 전개, ‘전지적 독자 시점’을 활용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시작한다. 영화의 초반부를 강렬하게 여는 이 장면은 긴장감과 충격을 동시에 안기며 관객의 몰입도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e4e33613f26b3a7c341f4fb63cd09de64bf31cb810adab0c59b7365541a2ce" dmcf-pid="37d9hfc6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lgansports/20250805144529387rggy.jpg" data-org-width="800" dmcf-mid="ZNFSMyKG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lgansports/20250805144529387rg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ba581b6f104db5248202ed976855d9499085fc5c58ef64d403fd94641cfdb8" dmcf-pid="0zJ2l4kPOj" dmcf-ptype="general"> <p><br>#2.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와” <br><br>소설이 현실로 변해버린 후,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동호대교 위에서 처음 마주하는 장면은 또 다른 전환의 시작이다.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을 바꾸고 싶은 '김독자'는 '유중혁’을 향해 “제가 공략법 다 알고 있어요, 저랑 같이 다니시면 앞으로 시나리오는 별문제 없을 거예요”라고 손을 내밀지만 '유중혁’은 이를 뿌리치고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와” 라는 새로운 미션을 건넨다. <br><br>학창 시절부터 동경해 왔던 소설 속 주인공을 마주했지만, 반복되는 회귀를 거치며 냉소적으로 변한 유중혁’ 하지만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반드시 유중혁과 손을 잡아야 하는 김독자. 이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이 헤쳐나가야 할 예측 불가능한 서사와 새롭게 써나갈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c84d7cd8667d7f5806d70f308047b5eeee5f31f1731c6b7f76018a3fd916e5" dmcf-pid="pqiVS8EQ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lgansports/20250805144530700peru.jpg" data-org-width="800" dmcf-mid="5yNQGROJ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lgansports/20250805144530700pe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63ee20bb616fe4dd10413f2aaedb08a165d9675c5cb01ff9753c2b56b1a1de" dmcf-pid="UBnfv6DxIa" dmcf-ptype="general"> <p>#3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가 이야기를 만났고 동료들을 만났다”<br><br>주인공 혼자만 살아남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향해 김독자와 그의 동료인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길영(권은성)은 힘을 합쳐 시나리오를 깨 나간다. 그리고 엔딩에 이르러서 김독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가 이야기를 만났고, 동료들을 만났다”, “나는 내 동료들과 함께 이 이야기의 결말을 새로 쓰겠다” 라는 말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간다. <br><br>생존이 걸린 시나리오에서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끊임없이 싸워나간 이들은 시나리오를 거듭할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결국엔 함께 새로운 결말을 써 내려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 최초 '전국노래자랑' 출격한 세이마이네임 "깜짝 놀랐다" (정희) 08-05 다음 DAY6, 데뷔 10주년 투어 ‘The DECADE’ 돌입→‘9월 새 앨범’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