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金' 박태준 출전! '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28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사흘간 진행 작성일 08-05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들 출전<br>박태준, 김유진, 피라스 카투시 등 35개국 534명 참가<br>1·2위 입상자, G-6 등급 '2026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 획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05/0003972885_001_20250805143008538.jpg" alt="" /><em class="img_desc">'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에 출전한 박태준.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05/0003972885_002_20250805143008589.jpe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포스터.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군수 황인홍),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를 28일부터 31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br> <br>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출전 기회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 등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2022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신설한 G-2 등급의 국제 공인 대회다. 그동안 많은 신인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발굴됐다.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박태준(21·경희대학교)도 2022년에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간판선수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br> <br>이번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4명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참가한다. 박태준(남–58kg, 대한민국)을 비롯해 피라스 카투시(남-80kg, 튀니지), 김유진(여-57kg, 대한민국), 앨시아 라우린(여+67kg, 프랑스)이 출전한다. 이들을 비롯해 9명의 올림픽 메달 수상자 등 35개국 534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남자 –58kg급에서는 박태준과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김종명(용인대학교), 배준서(강화군청)의 대결도 눈여겨볼 포인트다.<br> <br>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상금과 G-2 등급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다. 동시에 1, 2위 입상자에게는 내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G-6 등급의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손에 쥔다. 아울러 5개국의 태권도 국가협회장 등 세계 태권도 주요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낸다.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태권도원을 알리는 동시에 국제 태권도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br> <br>태권도진흥재단은 올림픽 정신과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난민 프로그램' 참가자와 6개국 20여 명의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해 '그랑프리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2년에 신설할 그랑프리챌린지가 해를 거듭하며 그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며 "이번 대회 준비와 함께 유일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난민 선수 지원과 버추얼 태권도 등 올림픽 정신 실현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수해 피해복구 자원봉사 펼쳐 08-05 다음 소녀시대 18주년, 그들의 매일이 새 역사 [MD포커스]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