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음보코, 여자프로테니스 내셔널뱅크오픈 4강 진출 작성일 08-05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5/PAP20250805056301009_P4_20250805142020668.jpg" alt="" /><em class="img_desc">빅토리아 음보코<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8세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85위·캐나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천599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br><br> 음보코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제시카 보사스 마네이루(51위·스페인)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 <br><br> 2006년생 음보코는 16강전에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2위·미국)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했다. <br><br> 음보코가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 부모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음보코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캐나다다. <br><br> 올해 1월만 해도 세계 랭킹 333위였던 그는 올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 단식에서 5번 우승하며 랭킹을 올려 6월에 100위 안에 진입했고, 이번 대회 결과로 55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br><br>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데뷔전을 치러 3회전(32강)까지 진출했다. <br><br> 음보코는 4강에서 2022년 윔블던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12위·카자흐스탄)를 상대한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마비노기 모바일’ 모바일 MMORPG 10대 최다 점유율 기록 08-05 다음 ‘45kg’ 윤은혜, 7kg 감량 초간단 루틴 공개 “하루 7시간 수면 + 물 2L 섭취”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